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3.5℃
  • 흐림강릉 7.2℃
  • 구름많음서울 4.7℃
  • 흐림인천 5.1℃
  • 구름많음수원 5.1℃
  • 흐림청주 8.0℃
  • 구름많음대전 8.1℃
  • 흐림대구 6.2℃
  • 흐림전주 9.0℃
  • 흐림울산 8.8℃
  • 구름많음광주 8.7℃
  • 흐림부산 9.9℃
  • 구름많음여수 9.7℃
  • 구름많음제주 11.5℃
  • 흐림천안 5.9℃
  • 흐림경주시 6.1℃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북

육군3사교, 전국 300여 개 대학 '방문홍보' 실시

3·4학년 생도, 교수, 훈육관 등 학교 전 교직원 홍보에 총력, 40여 개 군부대 방문홍보도 병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육군3사관학교(이하 3사교)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30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학 방문홍보는 최근 감소세인 사관생도 지원율 향상을 위해 3·4학년 생도, 교수, 훈육관, 교관을 포함한 학교 전 교직원이 대학교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편입학 사관학교인 3사교 특성에 맞춰 대학 1·2학년생을 대상으로 학교 소개와 생도 생활의 특전, 장교의 비전, 입학전형 일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대학 방문홍보와 더불어 3사교는 지난 4월 2일부터 전국 40여 개 군부대 방문홍보도 병행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군부대 홍보는 5월 10일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이용환 3사교장은 "학교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3사교는 모집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학교 발전을 위한 장기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육군의 우수 장교 획득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사교는 최근 학부모 모니터링단 발대식, 협력대학 모집홍보위원 위촉식, 학교 발전 자문위원 위촉식 등 생도 모집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3사교 62기 정시 생도와 63기 예비 생도의 지원자 접수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