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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시, 여성폭력 방지 민․관․경 실무협의체 개최

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실현에 한 걸음 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30일 ‘2024년 인천시 여성폭력방지 실무 협의체’를 개최했다.

 

실무 협의체는 인천시와 사법기관인 인천경찰청, 가정법원 그리고 28개소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과 교육청 등 여성폭력 관련 유관기관이 실무 중심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인천시는 여성폭력방지 실무협의체를 통해 경찰 협력과 현장의견을 반영해 ‘2024년 인천시 가정폭력 피해자지원 특화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가정폭력 피해자지원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시작하며 실효성 있는 여성폭력방지 실무 협의체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실무 협의체를 통해 제기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4월 18일 10개 경찰관서 학대예방경찰관(APO)과 실무회의를 개최해 여성폭력 피해자를 범죄현장에서 가장 먼저 대면하게 되는 경찰 역할의 중요성과 피해자 지원기관 연계, 사후 관리까지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빈틈없는 지원을 논의했다.

 

이번 2024년 여성폭력 방지 실무 협의체에서는 ‣ 2024년 가정폭력 피해자지원 특화사업 ‣ 2024년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 ‣ 가정폭력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한 경찰 조치사항 ‣ 여성권익시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홍보와 협력 강화 ‣ 성매매피해여성 인권보호와 자립지원 확립 등의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각 안건은 경찰청,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인천시에서 제안된 내용으로 인천시 여성폭력 관련 유관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서 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 실현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시는 실무협의체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해결하는 과정이 여성폭력 피해자지원에서 나아가, 인천시민이 폭력에서 안전하게 보호되고 피해자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실무협의체를 실효성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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