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6 (목)

  • 구름조금동두천 17.2℃
  • 구름조금강릉 18.7℃
  • 구름조금서울 17.4℃
  • 구름조금인천 16.4℃
  • 맑음수원 17.6℃
  • 구름조금청주 16.8℃
  • 구름조금대전 17.9℃
  • 맑음대구 18.3℃
  • 맑음전주 17.9℃
  • 맑음울산 19.4℃
  • 맑음광주 20.1℃
  • 맑음부산 21.8℃
  • 맑음여수 18.2℃
  • 맑음제주 21.5℃
  • 구름조금천안 17.6℃
  • 맑음경주시 19.5℃
  • 맑음거제 19.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CJ프레시웨이 , 주점 사업자 대상 맞춤형 메뉴 R&D 세미나 성료

효율적 경영 솔루션: 외식업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로 동반성장 실천
CJ프레시웨이 R&D 센터, 주점 운영 사업자들을 위한 14가지 신메뉴 제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CJ프레시웨이(051500 이건일 대표이사)의 외식 식자재 유통 전문 자회사 프레시원이 주점 운영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메뉴 연구 및 개발(R&D)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30일에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R&D 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주점 운영 사업자와 관련 인사 약 2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현재 엔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주점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하여 매출을 확대하기 위한 신메뉴를 제안하고, 동반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2023년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프랜차이즈 주점의 매출 증가율은 66.2%로 기록되어, 주점 시장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다.

 

프레시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CJ프레시웨이 R&D 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총 14가지의 메뉴를 선보였다.

 

이들 메뉴는 주점의 특성을 고려하여 한 가지 식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조리할 수 있는 구성으로, 골뱅이를 활용한 골뱅이 야채튀김, 감바스, 마제우동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연어 국수, 황도 부라타치즈 등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메뉴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메뉴는 바쁜 매장 상황에서도 조리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반조리 상품을 적극 활용하여 개발되었다.

 

세미나는 메뉴 개발뿐만 아니라 매장 운영 효율화와 수익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외식 솔루션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도 활용되었다.

 

이 솔루션은 CJ프레시웨이와 프레시원이 제공하는 외식업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로, 외식 고객사의 브랜드, 디자인, 메뉴 기획 등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지원한다.

 

세미나에서는 외식 및 주점시장의 트렌드 분석과 함께 외식 브랜드 개발, 매장 운영 진단 등 다양한 컨설팅 성과가 소개되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주점 프랜차이즈 사업자는 “재료비,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더 효율적으로 메뉴를 개발하고 매장을 운영하는 방법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프레시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안된 현실적인 방안들은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면서도 운영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는 것으로 판명되어,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외식 자영업자들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주언 기자 invguest@itimes.co.kr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부산 동래구, 2025년 산불감시단 발대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동래읍성역사관 원형광장에서‘2025년 동래구 산불감시단 발대식 및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산불감시 체제를 본격화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관계 공무원 및 금강공원사업소 관계자 등 산불방지 인력 80여 명이 참석했다. 산불감시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참가자들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맡은 지역을 책임감 있게 지키겠다”라고 다짐했다. 동래구는 이번 발대식에 앞서 지난 10월부터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주요 등산로 주변 풀베기, 낙엽 및 잡목 제거 등 산불 방화선 구축 작업을 실시하는 등‘산불 없는 동래구’실현을 위한 대응 체제에 이미 돌입한 상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최근 금정산 국립공원이 전국 최초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산림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도 커질 수 있어,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더욱 철저한 산불 감시 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 안전한 산림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