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8 (토)

  • 구름조금동두천 24.3℃
  • 맑음강릉 30.0℃
  • 구름조금서울 24.3℃
  • 맑음인천 22.5℃
  • 구름조금수원 23.2℃
  • 맑음청주 24.5℃
  • 맑음대전 24.7℃
  • 맑음대구 25.7℃
  • 맑음전주 24.9℃
  • 맑음울산 26.1℃
  • 맑음광주 25.4℃
  • 맑음부산 22.9℃
  • 맑음여수 22.0℃
  • 맑음제주 21.8℃
  • 맑음천안 23.7℃
  • 맑음경주시 27.5℃
  • 맑음거제 23.8℃
기상청 제공

인천

미추홀구, ‘어린이 건강 업! 식생활 교실’ 운영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일 성장기 어린이의 편식과 비만을 줄이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관내 초등학교 5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 업! 식생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도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관내 9개 초등학교 46학급 1,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80분간 진행한다.

 

교육은 편식하지 않기, 당·나트륨 섭취 줄이기, 아침 식사하기, 안전한 식품 선택하기 등의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영양표시 확인하기, 염도 측정하기, 건강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어린이 참여 중심의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품 선택을 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교촌치킨 , 널부러진 닭 위생 관리 '논란'... 본사는 책임 전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교촌치킨의 한 가맹점에서 발생한 위생 관리 문제가 인터넷 카페와 온라인 뉴스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을 통해 알려진 후 교촌치킨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난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에 위치한 교촌치킨의 한 점포에 방문해 치킨을 사려던 제보자 A씨는 닭들이 매장 바닥 위 비닐봉지 위에 널브러져 있었고 직원들이 그 닭들을 양념하고 튀기는 현장을 목격했다. 충격을 받은 제보자는 이 사실을 알리고자 한 인터넷 카페에 올렸고 이후 교촌치킨 담당자가 찾아와 글을 내려달라며 봉투에 교촌치킨 쿠폰 10장과 현금을 줬고 결국 카페에 올린 글은 내려가게 됐다. 데일리연합 취재 결과, 이번 사건에 대해 교촌치킨 관계자는 "먼저 (제보팀장이 배포한 내용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카페에 올라간 글을 삭제해달라는 요청은 하지 않았으며, 쿠폰과 소액의 현금은 단지 충격을 받았을 제보자분께 죄송한 마음에 소액의 성의를 표현해 드린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제보자의 요구대로 해당 가맹점에 대한 제재로 영업정지(3일)과 특별교육 입소(2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