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9℃
  • 구름많음강릉 23.0℃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많음인천 18.3℃
  • 구름많음수원 19.7℃
  • 구름많음청주 20.3℃
  • 구름조금대전 20.5℃
  • 구름많음대구 20.3℃
  • 구름많음전주 21.2℃
  • 구름많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20.3℃
  • 구름많음부산 21.6℃
  • 구름많음여수 20.3℃
  • 맑음제주 23.1℃
  • 구름많음천안 19.5℃
  • 구름많음경주시 18.9℃
  • 구름조금거제 21.7℃
기상청 제공

경남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낭만남해’지금 만나보세요

다양한 관광정보 파악과 예약을 동시에…5∼6월 시범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관광객의 편의증진과 지역 내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원스톱관광플랫폼 ‘낭만남해’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낭만남해’는 남해여행에 필요한 숙박, 음식,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관광 플랫폼이다. 낭만남해를 통해 예약·결제(숙박, 레저, 체험), 정보 파악(음식, 관광지), 위치기반 주변 정보 취득 등을 할 수 있으며, 여행을 다녀간 관광객들의 생생한 후기도 확인해 볼 수 있다.

 

5-6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의 불편 사항이나 개선 의견을 반영하여 6월말에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기간에도 예약 결제 등이 모두 가능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낭만남해’에 접속하려면 포털사이트에 ‘낭만남해’ 혹은 ‘남해군’을 검색하거나 APP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시범운영을 앞두고 지난 29일 남해마늘연구소에서는 플랫폼 입점업체(결제기능 사용 업종_숙박,레저,체험)를 대상으로 사전 운영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실제 운영에 필요한 처리절차 등이 시연됐다.

 

사전교육에 참석한 A 업체는 “낭만남해를 통해서 관광객과 입점업체 모두가 만족하는 남해여행이 되기를 바란다”며,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낭만남해의 원활한 운영은 물론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내 사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힘을 모아 낭만남해를 함께 가꾸고 육성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