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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정촌면 죽봉·내동면 유수 파크골프장’ 준공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간 파크골프장 불균형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일 정촌면 죽봉 파크골프장, 내동면 유수 파크골프장 조성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최근 인기스포츠로 급부상 중인 파크골프의 수요에 맞춰 총 32억 원을 투입해 정촌면 화개리 일원에 부지면적 13500㎡, 13홀 규모로 정촌 죽봉 파크골프장을 조성했으며, 내동면 유수리에 있는 구)유수역 부지를 활용해 부지면적 9570㎡, 9홀 규모로 내동 유수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정촌 죽봉 파크골프장은 9홀과 연습 4홀로 조성하여 총 13홀의 코스 길이는 890m 전후로 구성됐으며, 내동 유수 파크골프장은 9홀로 코스 길이는 600m 전후로 구성됐다. 또한 두 곳 모두 코스 난이도 조정 및 마운딩, 벙커 등을 계획했으며, 물고임 방지를 위해 배수관을 설치했다. 부대시설로는 화장실, 휴게실, 파고라, 파라솔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남부권, 서부권에 신규 조성한 정촌면 죽봉, 내동면 유수 파크골프장이 올해 9월 개장하게 된다면 파크골프장 수요 충족, 지역간 파크골프장 불균형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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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