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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제3회 양산 시민정원학교 개강식 개최

- 양산시민 대상 세번째 시민정원학교 운영 -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일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컨벤션홀에서 제3회 양산 시민정원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양산 시민정원학교는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 운영되고 있으며, 4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정원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확산 도모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교육생 30명 모집에 많은 시민들이 신청해 시민정원학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주 1회, 4시간 시행되며, 이론 38시간. 실습 42시간 총 8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정원문화의 이해, 정원 식물의 이해 등 총 20강좌로 구성돼 있다.

 

강사진으로는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김동필 교수를 필두로 정원·조경 분야의 전문가 총 6명이 강사진을 이루어 교육이 진행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조현옥 부시장은 “시민정원학교를 토대로 시민들이 정원문화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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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