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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24년 뉴-KOEN 바다사랑 지킴이 사업설명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2024년 뉴-KOEN (Korea Energy) 바다사랑 지킴이사업 사업설명회’가 5월 2일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열렸다.

 

2024년 뉴-KOEN(Korea Energy)바다사랑 지킴이 사업은 해안가 쓰레기 방치로 인한 경관 훼손,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여 쾌적한 해안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 65명이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영흥면 소재 십리포, 장경리 해수욕장 등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및 계도 등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문경복 군수는 “2024년 뉴-KOEN 바다사랑 지킴이 사업이 65세 이상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발전소주변 지역민들의 실질적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옹진군의 큰 자원중 하나인 바다의 생태계 보호, 오염문제 대응, 해양보호정책 등 지역사회 발전에 군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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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 널부러진 닭 위생 관리 '논란'... 본사는 책임 전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교촌치킨의 한 가맹점에서 발생한 위생 관리 문제가 인터넷 카페와 온라인 뉴스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을 통해 알려진 후 교촌치킨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난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에 위치한 교촌치킨의 한 점포에 방문해 치킨을 사려던 제보자 A씨는 닭들이 매장 바닥 위 비닐봉지 위에 널브러져 있었고 직원들이 그 닭들을 양념하고 튀기는 현장을 목격했다. 충격을 받은 제보자는 이 사실을 알리고자 한 인터넷 카페에 올렸고 이후 교촌치킨 담당자가 찾아와 글을 내려달라며 봉투에 교촌치킨 쿠폰 10장과 현금을 줬고 결국 카페에 올린 글은 내려가게 됐다. 데일리연합 취재 결과, 이번 사건에 대해 교촌치킨 관계자는 "먼저 (제보팀장이 배포한 내용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카페에 올라간 글을 삭제해달라는 요청은 하지 않았으며, 쿠폰과 소액의 현금은 단지 충격을 받았을 제보자분께 죄송한 마음에 소액의 성의를 표현해 드린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제보자의 요구대로 해당 가맹점에 대한 제재로 영업정지(3일)과 특별교육 입소(2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