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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버크셔 해서웨이, 비야디 지분 5% 이하로 축소…더 이상 공시의무 사라져

버크셔의 비야디 지분율 5.06%에서 4.94%로 감소
홍콩 규정에 따라 마지막 공개 매각 가능성
비야디 지분을 추가 매각할 가능성 충분히 높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조하은 기자 |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중국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BYD)의 지분을 또 매각하여 지분을 5%로 줄였다.

 

홍콩 증권거래소(HKEX)에 따르면, 버크셔는 지난 16일 139만 5500주를 주당 평균 246.96 홍콩 달러에 매각하여 약 3억 4,500만 홍콩 달러(약 612억 원)를 현금화했다. 이로 인해 버크셔의 비야디 지분율은 5.06%에서 4.94%로 감소했다.

 

홍콩 증권거래소에서는 주요 주주가 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지분 변동에 대한 공시 의무를 부과한다. 그러나 주요 주주가 지분율이 5% 미만으로 떨어지면 공개 의무가 없기 때문에, 버크셔의 추가 매각에 대한 공시 의무는 사라진다.

 

버크셔는 부회장인 찰리 멍거의 추천으로 지난 2008년 주당 8 홍콩달러(약 1278원)에 비야디 주식 2억 2500만주를 매입하여 약 2000%의 수익을 실현했다. 이후 오랜 기간 동안 지분을 유지해 왔으나, 이후 2022년 8월부터 여러 차례 지분을 줄이기 시작해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수익을 극대화했다​. 2024년 6월 11일에는 약 1,300,000주를 매각하여 지분율을 7.02%에서 6.90%로 낮췄다.

 

전세계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비야디 주식의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비야디와 테슬라가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가격 인하 경쟁과 시장 포화로 인해 수익성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유럽과 미국에서의 정부 지원 축소와 같은 요인도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비야디는 테슬라를 제치고 가장 많은 전기차를 판매했으나, 지난 2분기 동안 비야디는 426,039대의 전기차를 판매하여 테슬라의 443,956대에 뒤졌다​.

 

이번 매각은 버크셔가 전기차 시장에서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특정 주식에 대한 집중도를 낮추고, 더 나은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BYD 지분을 줄이는 것은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는 버크셔의 장기적인 투자 철학과도 일치한다.

 

또한 미중 갈등 속 무역 분쟁으로 인한 중국 내 투자 조정, 비야디 주식 고점에서의 현금화로 수익 실현,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인한 자산 최적화 위한 매각, 가격 변동성 리스크 관리를 통한 시장 변동성 대응 등의 이유로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버크셔 해서웨이가 앞으로도 비야디 지분을 추가 매각할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한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버크셔의 이번 결정은 향후 투자 전략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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