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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조현일 경산시장,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혁신대상 수상

미래지향적 시책과 시민 중심의 행정에 주목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이 지난 11일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자치단체장 부문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조 시장의 지역발전과 혁신적인 시정운영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경산시의 미래 지향적인 시책과 시민 중심 행정이 주목받았다.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시대일보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자치행정의 우수성을 선도하는 인사들의 노력을 기리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총 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조현일 시장은 단체장 부문 혁신대상 선정돼 경산시의 혁신 행정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시장은 취임 이후 'My Universe Gyeongsan'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선포하고, 벤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임당 유니콘파크' 건립과 함께,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를 위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 승인, 지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경산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이 같은 정책들은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로 평가받았다. 특히 AI 기반의 산업 생태계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경산시의 미래 지향적 정책은 이번 수상에서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상 소감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경산시민의 지지와 노력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과 혁신을 통해 경산시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경산시는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시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는 경산시의 혁신적 행정과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높은 평가를 의미하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밝히는 쾌거로 해석된다.

 

조현일 시장의 수상을 계기로 경산시가 지방자치의 혁신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더 큰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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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