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북

청도군, '경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 선정

"군민을 위한 혁신‧적극행정 빛났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군민을 위한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이 모범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도, 시‧군 및 지방공공기관에서 제출한 총 57건의 사례 중 청도군은 1차 전문가 평가에서 총 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2차 심사에 진출했고, 중앙부처 주관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도 추천됐다.

 

혁신분야에 선정된 우수사례로는 읍‧면 단위의 소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뭉침 거점을 조성하여 아이와 부모를 위한 돌봄‧배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 주민의 주도적인 돌봄을 책임지는 공동체 활성화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공동 지원체계 구축한 촘촘 돌봄 프로젝트, "뭉쳐야 산다"가 선정됐다.

 

적극행정분야에서는 보상협의가 장기화되어 사업이 불투명했던 토지에 대해 민원인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조율하여 편입 토지 및 건축물의 유연한 보상으로 장기 미해결된 민원해소와 빈집 기부채납으로 보상협의를 이끌어 낸 '보상이 불가능했던 도시계획도로 보상처리로 민원해소와 빈집활용까지 한번에 해결!'과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의 수입 중단에 따른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제조사와 협의하여 단가를 낮추고 백신을 대량 확보함으로써 원활한 무료접종을 시행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의 선제적 물량확보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앞장서다'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오는 21일 본선에 진출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전문가(70%)와 참석자 투표(30%)를 통한 2차 본선심사를 거친 후 22일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청도군 내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도군은 올해 경상북도 규제개혁 평가 "장려"를 수상한 데 이어 이번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3관왕의 쾌거를 이루어 군민 맞춤형 공감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주도, 제주 인구 4%, 외국인 주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다양성이 존중받고 모든 구성원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는 포용적 제주사회 구현을 위한 뜻깊은 문화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제주다민족문화제’가 6월 15일 제주혼디누림터에서 도민과 외국인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당 건너온 ᄉᆞ랑, 폭싹 속았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주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진건군 총영사,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박재완 청장, 국가별 공동체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네팔유학생의 전통춤과 유공자 표창, 도민과 외국인주민의 다문화의상 패션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세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상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고국을 떠나 언어와 문화적 어려움 속에서도 제주에서 살아가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의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