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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조현일 경산시장, '조직문화 개선 의견수렴 직원 간담회' 개최

연령별 조편성 진행으로 세대간 소통강화 및 유대감 증진 도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지원국 및 보건소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중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그동안 시정을 위해 애써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장과 직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조직문화와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평소 시장에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조직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위해 연령대별로 조를 편성하고, 건의사항 및 질문에 대한 익명성을 보장하여 격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간담회가 진행됐다.

 

경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조직별로 정기적인 소통 기회를 확대해 직원들과 시장 간 거리감을 좁히고, 직원들의 의견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러한 소통이 시청 조직문화 성숙에 기여하고, 직원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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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