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다논이 발효유 제품 ‘위솔루션’을 기능성 표시식품으로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식약처의 ‘일반 식품 기능성 표시제’ 도입에 따라, 위 점막 보호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성분으로는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그린세라-F)과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했다.
제품에는 양배추 추출물, 매실 농축 과즙, 국내산 천마 농축액을 포함해 비타민D와 아연이 추가로 함유되어 필수 영양소를 보강했다. 한 병(130ml) 기준 80kcal, 지방 함량 1.3g의 저지방 설계로 기존 대비 칼로리와 지방을 각각 16%, 57% 낮춰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리뉴얼 제품은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풀무원다논은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발효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일상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리뉴얼한 ‘위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능성과 맛을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년 출시된 ‘위솔루션’은 깔끔하고 상큼한 맛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발효유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