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CJ프레시웨이, 캐나다산 랍스터테일 공략… 뉴브런즈윅 주정부와 맞손

연말 특수 겨냥한 랍스터 공략… 뉴브런즈윅과 전략적 협력
3년간 200억 시장 이끈 글로벌 소싱 역량 빛나
학교 급식부터 B2C까지… 고품질 랍스터 시장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캐나다 뉴브런즈윅 주정부와 손잡고 고품질 랍스터테일을 국내에 선보인다. 연말 특수를 겨냥한 이번 협력은 글로벌 소싱 역량과 물류 경쟁력을 바탕으로 3년간 200억 원 규모의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

 

연말 랍스터 시장 겨냥… 4배 뛰는 판매량
CJ프레시웨이는 연말 랍스터 특수에 맞춰 캐나다산 고품질 랍스터테일을 선보인다. 지난해 12월 CJ프레시웨이의 랍스터 판매량은 월 평균의 4배를 기록하며 연말 수요가 집중됨을 입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랍스터테일은 캐나다 뉴브런즈윅 주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에서 직접 공수됐다. CJ프레시웨이는 신선도를 극대화하면서도, 9월 선제적으로 물량을 확보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뉴브런즈윅 주정부 “CJ프레시웨이 유통 역량에 주목”
뉴브런즈윅 주정부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의 유통 역량과 품질 관리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협력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뉴브런즈윅산 랍스터의 인지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200억 시장 이끌며 성장… 학교 급식 경로 주력
CJ프레시웨이는 최근 3년간 약 200억 원 규모의 랍스터를 유통했으며, 관련 매출은 연평균 23%씩 증가했다. 학교 급식 경로를 중심으로 성장해 온 랍스터 시장은 이번 프로모션으로 외식•급식업뿐 아니라 B2C 채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글로벌 협력을 통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잡은 사례”라며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시장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4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성황, 세계적 해양레저 도시 위상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서핑협회가 주관한 ‘2025 제4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 오픈’이 지난 8월 30일과 31일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프로ㆍ아마추어 서퍼와 동호인 등 전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14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프로부 경기에서는 ▲롱보드 부문에서 카노아ㆍ박수진 선수가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고 ▲숏보드 부문에서는 카노아ㆍ임수정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카노아 선수는 2관왕에 오르며 상금 400만 원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총 44명의 수상자가 배출돼 상장, 메달 등이 수여됐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은 실제 바다와 유사한 파도를 구현해 선수들이 안정적이고 공정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국내 관계자들은 ‘세계적 수준의 경기장’이라며 호평을 보내, 웨이브파크가 서핑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했다. 대회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해외 대회에 온 듯한 웅장함과 스릴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