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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동국제약, 구내염 치료제 '오라쉴드스프레이' 출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은 구내염 치료제 전문 브랜드 '오라(ORA)군'의 신제품 '오라쉴드스프레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구강 내 창상을 보호하고 치료를 돕는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로, 주요 성분은 폴리비닐피로리돈(PVP), 프로필렌글리콜, 포타슘소르베이트, 염화칼슘이다.

 

폴리비닐피로리돈은 체액과 결합하여 창상 표면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환부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며, 포타슘소르베이트는 항진균 효과로 살균을 보조한다. 스프레이 제형으로 사용이 간편하고, 강산성의

살균·소독 작용 제품들과 달리 환부에 자극이 적다.

 

치아나 보철물 등과 접촉이 많은 부위에 발생한 구내염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인체에 흡수되지 않아 항암 치료 시 넓은 부위에 발생한 구내염에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시 환부에 분무한 후 1분간 건조시키고, 최소 30분에서 1시간 동안 음식물 섭취를 피하는 것이 권장된다.

 

동국제약의 '오라(ORA)군'은 1986년 출시된 연고형 '오라메디'를 시작으로 가글형 '오라센스', 겔 제형의 '오라페인큐', 액상형 '오라메칠', 비타민제 '오라비텐'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제품은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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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성장 동력 특별법, 기대 밑도는 성과로 비판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이 시행 1년을 맞아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이며 비판에 직면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충분한 동력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경제 지표는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과 달리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5년 초,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을 제정했다. 정권이 바뀌면서 새롭게 수정된 정책반영과 내년 신성장동력이 각분야에 적용되기까지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국내 투자 위축에 대응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정부는 이 법안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50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유발되고, 수만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