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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산불 발생 시 가해자 '엄중처벌' 예정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해, 가해자 입건 및 처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월 1일 남후면 무릉리 산163번지 산림인접지에서 재처리 부주의로 산불을 발생하게 한 가해자를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형사입건·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위 가해자는 산불 조심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계도에도 불구하고 산림인접지에서 불씨 취급 부주의로 산불을 발생하게 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했다. 또한 최근 산림 인접 100m 이내 밭에서 소각한 행위자 3명에게도 각각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산불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2월 26일 산불방지 역량을 강화하고 공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안동소방서, 안동경찰서, 군부대, 산림청 산림항공관리소․영주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가졌으며, 3월 20일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소방서 및 관련 유관기관과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기로, 산림인접지에서 각종 소각행위를 절대 금지하고, 등산객 등 입산자는 인화성 물질을 절대 소지하지 말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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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기술 선도기업 ㈜이오테크닉스, FC안양에 5천만원 기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조성윤 기자 | 안양시에 소재한 레이저 장비 분야의 선도기업 ㈜이오테크닉스가 안양시민프로축구단(FC안양)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5천만 원을 기부했다. 28일 안양시에 따르면,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지난 27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접견실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성규동 대표는 “지난해 FC안양의 1부 리그 승격이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줬다”면서 “올해도 K리그1에 도전하며 열정적인 경기로 기업과 시민들에게 희망의 이야기를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앞서, 성 대표는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후원,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 및 장애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 등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FC안양의 성장과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국내외 경제 위기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FC안양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경기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7일 접견실에서 기부금을 전달한 이오테크닉스 임직원(왼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