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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도의회, '긴급 임시회' 개최...산불피해복구 지원에 최선

3월28일 고(故) 박현우 기장 분향소 조문, 3월31일 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임시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3월 28일 오전 10시 의성군청 임시청사에서 가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의 언론 브리핑에서 산불피해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주민에 대한 1인당 30만원의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해 뜻을 모으고, 오는 3월 31일 경상북도의회 임시회를 긴급 개최하여 재난지원금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서, 이 날 오후 2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 마련된 고(故) 박현우 기장의 분향소를 방문하여 헌화 조문했다.

 

박 기장은 40년 넘게 헬기를 조종한 베테랑으로, 지난 3월 26일 낮 12시 54분경 경북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 진화 작업 중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이번 조문을 통해 산불 진화 작업 중 순직한 박현우 기장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는 한편, 향후 유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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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공매도 재개, 개인 투자자들이 경악하는 이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국내 주식시장에서 금지됐던 공매도가 3월 31일부터 전면 재개됐다. 이는 2023년 11월 공매도 금지 조치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의 복귀다. 공매도는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빌려 먼저 매도한 뒤, 향후 주가 하락 시 저가에 다시 사들여 차익을 얻는 투자 전략이다. 하지만 공매도를 두고 시장 내에서는 여전히 찬반 의견이 극명히 엇갈리고 있다. 본지는 공매도의 개념과 더불어 찬반 논거를 살펴보고, 향후 시장에 미칠 영향을 짚어본다. 공매도란 무엇인가? 공매도는 한자로 '빈 공(空)', '팔 매(賣)', '건널 도(渡)'를 써서 '없는 것을 판다'는 의미를 갖는다. 예를 들어, 투자자 A가 특정 기업의 주가가 고평가됐다고 판단하고 해당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증권사 등으로부터 주식을 빌린다. 이후 이를 시장에 매도하고 주가가 하락했을 때 다시 저가에 매수해 증권사에 갚는 방식이다. 이때 매도 가격과 매수 가격의 차이가 투자자의 수익이 된다. 공매도는 이론상 정당한 투자 전략이지만 일반 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어 논란의 여지가 크다. 공매도 찬성론 공매도에 찬성하는 입장은 주로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