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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도공항투자본부-경북개발공사,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간담회'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개발공사와 경북도 공항투자본부는 지난 17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양 기관 간 전략적 협력 체계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와 경북개발공사가 추진중인 정책 및 전략사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 간 유기적인 연계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북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주거 공급과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회복 방안이 우선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경북 지역에 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경북도는 최근 22개 시·군 순회 간담회를 하면서 나왔던 의견들을 공유하고 특히 경북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도시첨단 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가 필수적인 점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와 더불어 경북의 핵심 사업인 울진 원자력수소, 안동 바이오생명 등 국가산업단지와 의성 신공항 복합배후단지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협력을 강화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K-과학자마을 사업과 도시첨단사업단지 간 연계 방안도 추가 논의되었다.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에 K-과학자들의 경영·기술 자문과 연구개발 협업 등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였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경북도의 정책에 발 맞춰 도내 핵심 사업의 실행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강조했으며,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경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갖춘 핵심 경제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경북도와 경북개발공사는 향후 정례회의 운영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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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이 지역을 바꾼다" 구미시,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구미시가 지역대학과 함께 미래를 설계한다.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구미시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2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올해 총사업비는 국비 220억 원을 포함한 242억 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예산을 기반으로 라이즈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미는 전체 17개 과제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최대 국비 1,10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경북도 내 대학 수 대비 최다 과제수 선정으로 라이즈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라이즈 사업은 RIS, LINC 3.0, LiFE, HiVE, 지방대활성화 사업 등 5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합한 국가 핵심 정책으로, 대학을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해‘인재양성-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청년 유출과 지방소멸이라는 문제에 대응하겠다는 취지이다. 특히 올해는 통합 사업의 첫해로, 라이즈 사업단 구성과 기반을 구축하며, 이를 위해 대학, 지자체, 지역 기업 및 기관 등이 참여하는 대학별 라이즈 위원회를 구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