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평일 국립자연휴양림의 시설사용료가 객실 선호도에 따라 차등화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휴양림 일부 객실의 주중 숙박시설 요금을 할인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 시설사용료 차등화는 10~12월까지이며 현 요금의 5~25% 범위에서 할인가로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어 평균 1만 1000원을 할인받는 효과가 있다. 10월 이용 가능한 객실의 경우 지난 8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숲나들e()’에서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할인 대상 휴양림은 오서산(충남 보령), 상당산성(충북 청주), 복주산(강원 철원), 용화산(강원 춘천), 통고산(경북 울진), 운문산(경북 청도), 운장산(전북 진안), 회문산(전북 순창) 총 8개 휴양소의 212개 객실 가운데 154개 객실(72.6%)이다. 다만, 장애인·지역주민·다자녀·국가보훈대상자 등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한 휴양림 8개소 대상 주중 시설사용료 30% 할인 이벤트는 최근 3년 평균 경영실적 대비 수입금 14.2% 증가(80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경찰청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서민을 불안‧불신‧불행하게 만드는『서민 3不』사기범죄 근절을 위해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사기범죄는 막대한 재산 피해로 국민의 삶을 피폐화시키고 사회 구성원 간 신뢰를 파괴하여 불안감을 조성하는 사회악으로, 경찰은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생활 주변 사기범죄가 증가한다는 자체 분석에 따라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경찰이 이번에『서민 3不』사기범죄로 선정한 분야는 ①피싱 사기(전화금융사기, 메신저 피싱), ②생활사기(인터넷 사기, 취업 사기, 전세 사기), ③금융사기(유사수신, 불법 다단계, 불법대부업, 보험사기)이다. 전체 수사부서와 지역경찰, 홍보부서 등으로 구성된 전담반(TF, 단장: 수사국장)을 중심으로 단속과 예방 활동이 추진된다. 경찰은 예방‧근절대책을 추진하는 3개월간(9월~11월) 경찰 전체 수사부서를 참여시켜『서민 3不』사기범죄 집중단속을 하고, 사기수배자에 대한 추적 및 검거도 적극적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전국 17개 지방청 역시 차장(부장)을 단장으로 전담반(TF)을 구성하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지방청 범죄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1. 햇살론17, 다른 상품에 비해 좋은 점이 무엇인가요? ⇒ 17.9% 금리, 매년 1~2.5% 추가 인하 ● 제2금융권 20% 이상 고금리 대출보다 낮은 17.9% 금리(단일금리) - 연체없이 성실하게 상환하는 경우, 매년 1%p∼2.5%p 금리 인하 ● 3년 또는 5년 중 본인이 원하는 만기를 선택하여, 매월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원리금 균등분할상환) ●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어, 상환하는 과정에서 여유자금이 생기면 언제든 바로 상환 가능 ● 반복 이용이 가능하며, 700만원 한도내에서 추가 이용도 가능 #2. 얼마까지 이용할 수 있나요? ⇒ 간편심사 최대 700만원, 정밀심사 최대 1,400만원 ● 은행 온라인·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최대 700만원 한도로 제공 ● 필요자금이 700만원을 넘는 경우, 전국 28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대면상담을 통해 최대 1,400만원까지 지원 - 신용정보 뿐만 아니라 소득상황, 자금용도, 상환계획 등에 대한 정밀심사를 통해 한도 추가 부여 (금리는 17.9%로 동일) #3. 누가 이용할 수
[데일리연합 이권희 기자의 생활포커스] 질병관리본부는 8월 29일 대구시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환자는 지난 8월 18일부터 발열 증상과 의식저하 등으로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8월 21일 의심환자로 의료기관에서 신고, 보건환경연구원 및 질병관리본부에서 두 차례 실험을 거쳐 8월 29일 최종 확진 후 사망하였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일본뇌염 감시결과, 일본뇌염 환자의 90% 이상이 40세 이상으로 나타나 이 연령층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일본뇌염 환자가 처음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방역소독과 축사 및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에 대한 추가적인 집중 방역소독을 전국 시·도 지자체에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의 개체수가 증가하는 8월 이후 9월부터 11월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하므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호포커스] 국토교통부는 최근 도심지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지반침하를 예방하기 위한 지하안전정책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제1차 지하안전관리 기본계획」(’20~’24)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본 계획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18.1월 시행)」에 따른 5년 단위의 법정계획으로, 1년여간 법 운영 결과를 토대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선제적 지하안전관리 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하여 수립되었다. <이번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첫째, 새롭게 도입된 지하안전관리 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선진형 지하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지자체는 지하안전 총괄부서를 설치하여 지하관리체계를 지자체 중심으로 운영하고, 지하안전영향평가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제도가 정착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들을 개선한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지하안전영향평가서 표준 매뉴얼과 지하시설물 안전점검 관한 세부지침을 마련하여 제도 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둘째, 연구개발, 교육강화, 인력육성 등 체질개선을 통해 지하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지하안전 기술역량을 확보하기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인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가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로 새로이 출범한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킨텍스가 주관하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 WSCE 2019)’가 9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스마트시티, 내일을 만나다(Smart City, Connecting Tomorrow)’를 주제로 국내외 도시 전문가, 기업, 정부, 국제기구, 일반국민이 함께 다채로운 컨퍼런스, 전시, 정부간・기업간 네트워킹 등을 통해 스마트시티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도시의 비젼과 가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9월 4일 개막식에는 국무총리, 우즈베키스탄 장·차관, 말레이시아 차관, 부르나이 차관, 영국 리버풀 부시장 등 해외 정부(지자체) 관계자, 세계적 석학, 글로벌 선도기업 대표 등 세계 약 40개국 400여명*이 참석하여 내일의 스마트시티를 미리 만나보는 기회를 가진다. 특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직업능력의 달이 ‘직업능력개발! 우리의 미래를 밝힙니다’라는 슬로건으로 9월 한달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직업능력의 달’은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과 숙련기술 장려에 공이 큰 유공자를 포상하고,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위해 1997년부터 시작되었다. 고용노동부는 2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그랜드볼룸에서 ‘2019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을 개최하며 주요 행사내용을 공개했다. 올해 직업능력의 달은 영예·공유·경연·체험 등 4개의 장으로 나뉘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미래의 직업능력개발 방향을 모색하고, 인재 양성을 통한 혁신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영예의 장’은 직업능력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일 기념식에서 능력중심사회 구현 및 확산에 공헌한 직업능력개발 유공자와 명장 등 우수 기능인을 포상한다. 또 25일에는 기업의 HRD 활성화 유도를 위해 4개 기관 장관이 58개 기관에 대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을 진행할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외교부와 교육부는 9.3.(화), 4.(수) 이틀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과 함께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용산구)에서「제4회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The 4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Global Citizenship Education)」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화해, 평화, 그리고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스테파니아 자니니(Stefania Giannini) 유네스코 사무총장보, 조지 마고하(George O. Magoha) 케냐 교육부 장관,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 등을 비롯한 국내외 교육정책 전문가, 활동가, 교사,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하여 세계시민교육의 실천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 세계시민교육(GCED :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2012년 유엔이 주창한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 : Global Education First Initiative)을 통해 소개된 개념으로, 2015년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포함 되었다. 최근 폭력적 극단주의, 테러리즘 등 안보 위협 문제를 해결하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개인정보 처리를 수반하지 않는 법령안 제․개정시 개인정보 침해요인 평가 처리기간이 절반으로 단축된다. 개인정보 보호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이 법령안의 제‧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위원회에 침해요인 평가를 요청한 법령안 중, 개인정보 처리를 수반하지 않는 법령안일 경우에는 심의절차를 간소화하여 처리기간이 기존 4주에서 2주로 크게 단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개인정보 처리를 수반하지 않는 법령안의 경우는 개인정보 처리를 수반하는 법령안과 유사하게 법령평가 전문위원회 검토와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보고를 거침으로써 접수에서 결과 통보까지 4주 이상 장기간 소요되었다. 이로 인해 해당 부처는 심의가 끝나기 전까지 법제처 심사를 진행 할 수 없는 등 입법과정에서 신속한 처리에 어려움을 호소하여 왔다. 개인정보 처리를 수반하지 않는 법령안은 올해 상반기의 경우 589건으로 전체요청 745건의 79%에 해당한다. 개인정보 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처리를 수반하지 않는 법령안을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법령평가 전문위원회 검토 후 해당 기관에 그 결과를 바로 통보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하였다. 개인정보 침해요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고용노동부는 최근 들어 임금체불·근로시간 위반 등 노동관계법 수사 및 근로감독 과정에서 디지털 증거 분석 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증거 분석(Digital Forensic)이란 컴퓨터‧스마트폰‧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의 디지털 자료에 대해 위변조 탐지, 삭제자료 복원, 문서분석 등을 통해 증거를 찾는 과학수사 기법으로 명칭은 혈흔‧지문 등을 통해 범인을 찾는 포렌식(Forensic)에서 유래됐다. 최근 기업에서 인사노무 관리를 컴퓨터 등으로 처리하는 것이 보편화되면서 장부나 종이문서에 의존하는 기존의 근로감독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디지털 자료의 특성상 쉽게 위조나 삭제가 가능해 사업주가 고의적으로 증거를 은폐할 경우 노동관계법 위반의 범죄 혐의 입증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고용노동부는 2016년 7월 서울고용노동청 광역근로감독과에 디지털 증거 분석팀 1개소(전담인력 2명)를 신설하였고 2018년 8월부터 중부·부산·대구·광주·대전 등 6개 노동청으로 확대(전담인력 18명)하여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보건복지부는 2009년부터 추진해온 “한의약 선도기술개발사업”이 2019년 일몰됨에 따라, 후속사업으로 “한의약 혁신기술개발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하기 위해 2020년 예산안에 77억79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다. 한의약 혁신기술개발사업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총 1,576억 원을 투자하여 주요 질환별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한약제제와 고혈압․당뇨약 등을 동시에 복용할 경우 나타나는 약물 상호작용 연구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익적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의약 분야의 과학화․표준화 등을 위해 지원하는 연구개발(R&D)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204억5300만 원으로 올해 155억7000만 원 대비 31.4% 증가하였다. 보건복지부는 7~9월에 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한 분야별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R&D 수요를 토대로 신규 R&D 사업을 추가 기획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창준 한의약정책관은 “한의약 R&D 확대를 통해 한의약의 과학화․표준화를 선도하고,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의료로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늦은 밤이나 휴일에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문을 여는 병원이 없다면 부모는 당황한다. 이럴때면 야간이나 휴일에도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찾아가자. 달빛어린이병원은 2014년 9월부터 보건복지부가 공모를 통해 선정·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진료센터다. 이곳은 야간이나 주말 늦은시간까지 문을 여는 병원이 없어 불편했던 소아 환자들을 위한 병원으로, 응급실까지 올 필요 없는 소아 경증환자를 치료해 응급실 과밀화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때문에 큰 병이 아니라면 응급실보다는 달빛어린이 병원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응급실보다 비용 부담이 적고 대기시간도 길지 않기 때문이다. 또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응급실의 중환자로 인한 아이들의 두려움을 방지할 수 있는만큼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다. 무엇보다 늦은 밤시간까지 진료를 볼 수 있는것이 큰 장점으로, 복지부의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비율은 94%에 달한다. 한편 달빛 어린이병원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야 된다고 응답한 인원도 95%였고,
현대인은 심리적인 문제를 모두 안고 살고 있다. 그 연령층은 성인뿐만이 아니라 어린이들도 예외는 아니다. 이번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곤충을 이용한 심리치유 프로그램인 ‘호랑나비와 함께 날자!’는 호랑나비를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알이 애벌레-번데기-어른벌레로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고 돌보는 동안 나타나는 심리 변화를 조사했다. 4주 동안 전주 만성초등학교 3학년 학생 167명을 대상으로 체험반과 비체험반으로 나눠 진행하며 심리치유효과를 현장실증을 실시한 결과, 체험반 학생들은 △ ‘호랑나비 알아가기(나비에 대해 알아가며 친해지기)’ △ ‘체험하며 돌보기(애벌레와 사람의 성장 경험 공유, 정서적 지지로 생명에 대한 경외감, 책임감 등을 형성)’ △ ‘날려주기(호랑나비와 친구관계를 형성해 사회성을 높여주는)’ 활동에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의 전후 심리상태와 스테레스 수준을 측정해보았다. 심리 진단 분석 결과, 체험반은 삶의 만족도가 7.17점에서 7.60점(10점 척도)으로, 주관적 행복감은 3.87에서 3.90점(5점 척도)으로 높아졌다. 또한 스트레스 수준을 확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지난 해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발생한 이후 ASF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가 협력하여 국경검역과 축산물 밀반입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외 여행객들의 불법 휴대 축산물을 차단하기 위하여 과태료 부과 금액을 높이는 한편, 해외 현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해외여행객들이 불법 축산물을 해외에서 반입하지 않도록 올해 6월부터 미신고자에 대한 과태료를 최대 1000만원까지 높이고, 이를 위반한 사람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과태료를 부과(17건)하고 있다. 아울러, ASF 발생국가에서 입국하는 해외여행객들이 축산물을 반입하지 않도록 현지 외국인의 ‘비자’ 발급 시 검역안내문 부착과 현지 공항 전광판을 활용한 검역안내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 불법 축산물의 유통 및 판매를 차단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식품부, 지자체가 공동으로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무신고 판매업소 38개소를 적발하여 경찰청에 고발 조치하였다. 관세청·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공공서식은 주로 「한글」(유료SW) 프로그램의 hwp파일로 제공되나, 개인이나 기업의 「한글」 사용률이 낮아 민원 신청 등에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한글뷰어프고르램’은 무료로 제공 되나 hwp파일 읽기만 가능하고 내용 작성이 불가능해 많은 불편이 있었다. 국내 워드 프로그램 시장점유율은 MS 60%, 한글 40% 수준이다. 공공서식은 주로 한글 소프트웨어용 HWP파일로 제공 된다. 그량은 약 25만개(법령·행정규칙서식 5.4만개(신고.신청서 8천여개), 자치법규서식 19만개)정도 된다. 이에 행안부는 hwp서식파일에 대한 이용제약 완화를 위한 한컴社 협의(’19.4.~) 서식 작성용 SW(유료SW 대비 기능 최소화) 개발, 무료 배포 등 협의하여「한글」을 구입하지 않아도 서식 작성·편집이 가능하여 온·오프라인 민원 편의 제고(법정신고·신청서식 8천여 종, 비법정 임의서식 상당수 작성 수혜)하였다. 「문서24」 등을 통한 온라인 서식 제출시 출력, 기입, 스캔할 필요 없이 온라인 상에서 바로 작성, 첨부하므로 시간과 비용, 종이 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