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데일리연합]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6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갖고 세종교육은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비전과 생각하는 사람 참여하는 시민을 지표로 지난 8년간 정책을 펼쳐 교육 현장의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최교육감은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을 위한 동력은 혁신 교육이었고, 세종혁신교육은 반세기 이상 계속된 권위적 교육 풍토를 지우고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과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것에서 나아가 교육청 지원행정뿐만 아니라 마을의 교육 참여도 강화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최교육감은 이어 ”세종교육은 시대가 가져온 새로운 과제를 마주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학습과 삶의 질을 높이고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이루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교육감은 ” 50일간의 교육감직인수위 활동을 통해 교육계를 비롯한 각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외부 인사, 내부 직원들과의 연찬과 숙의를 거쳐 새로운 비전과 5대 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교육감은 이어 ”미래 교육의 나침반이 되고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게 될 새 교육 비전을,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이라고 정하고, 모든
[천안=데일리연합]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은 18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도입을 제안했다. 엄소영 의원은 “지난 7월 12일부로 개정된 도로교통법 제27조 보행자의 보호 규정은 우회전 차량의 경우에는 처음 마주치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거나,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는 정지선 앞에 멈추도록하여 그동안 차량 중심이었던 도로교통법에서 보행자 보호에 초점을 둔 바람직한 개정이다”라고 언급하며 반면에 이로 인한 우회전 차량들의 어려움 또한 만만치 않다고 지적했다. 엄 의원은 이어“최근 국민제안과 의정모니터단 제보, 각종 단체등을 통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제안이 지속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전했다. “우회전 차량도 마음 놓고 지나갈 수 있고, 보행자도 한 번에 원하는 곳까지 안심하고 건너갈 수 있는 대각선 횡단보도의 확대 도입”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편익을 도모 할 수 있을 것이라 제언했다. 엄의원은 마지막으로 “관련 부서의 정책 추진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시설심의회 심의를 위한 양 구 경찰서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요하다”고 했다.
[천안=데일리연합]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3일간 제251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정도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의 주요 업무 보고 청취 시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주요 청책을 꼼꼼히 살펴주시고 정책 대안까지 제시하여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동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 엄소영 의원이‘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도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한편, 이번 제251회 임시회의 심사 안건은 모두 19건으로 공통 1건, 조례안 12건, 계획안 1건, 동의안 4건, 청원 1건이다. 공통사항은 ▲천안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체 촉구 결의안이며 상임위원회별 심사 안건은 경제산업위원회(8건)▲천안시 탄소중립 실천 조례안(엄소영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일부개정조례안▲천안시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중소기업 경영안정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한 출자 동의안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아산=데일리연합]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로·직업 적성검사 강사 자격취득과정 및 1학기 진로·취업프로그램 성과확산 워크숍을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재개발처 취업팀·카리타스상담센터 주최로 진행됐고, 1일 차에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진로·취업의 고민이 더 심화하고 있다는 판단으로 진로 적성 및 직업 흥미 검사의 다양한 상담기법을 학생들에게 적용하고자 15명의 교수·직원 컨설턴트가 프레디저(흥미와 적성을 통한 진로지도) 자격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인재개발처에서 1학기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의 성과를 점검하고, 사후 프로그램 만족도 결과에 따른 요구를 분석 통해 2학기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채기웅 인재개발처장은 “이번 성과확산 워크숍 및 컨설턴트 직무교육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 진로·취업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학생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진로·직무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 전공을 바탕으로 취업의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모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
[세종=데일리연합]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16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회 세종시 전국벨리댄스대회’에 참석했다. 세종시 전국벨리댄스대회는 2017년부터 열린 전국 단위의 경연 무대로 올해는 개인과 단체를 포함해 총 349개팀이 참여했다. 이날 상병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 벨리댄스 동호인들의 건강한 활력과 생동감 넘치는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오는 것 같아 생활체육의 긍정적 효과를 새삼 깨닫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이 대회가 전국 벨리댄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한 경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데일리연합] 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마침내 막을 올리고, 31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양신산업을 발전시키며, 새로운 해양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도와 보령시는 16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머드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지사,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석, 축제의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머드박람회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국내에서 개최하는 첫 국제행사다. 코로나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남‧보령의 세계적인 관광지 발돋움 계기 마련, 머드 및 해양신산업 발전 도모 등을 위해 도와 보령시가 준비했다. 개막식은 축하공연, 김동일 보령시장의 개막 선언, 김 지사 환영사, 윤 대통령 축사, 주제영상 상영, 초청가수 공연과 해상 멀티미디어쇼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 지사는 먼저 윤 대통령의 개막식 참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미래 신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역동적인 해양경제를 만들어 가겠다’는 대통령님의 담대한 구상이 충남에서 힘차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머드는 보령의 상징
[아산=데일리연합]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2022 전반기 충남고등학교장회 연찬회’를 14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고등학교장회(회장 천안신당고 정대옥 교장)가 주관하고 호서대학교 후원으로 마련됐다. 연찬회는 충남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 교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공유뿐만 아니라, 신성철 전 카이스트 총장의 강연(주제: 4차산업혁명시대 과학기술 및 교육혁신)과 김기송 호서대 물리치료학과 교수의 특강(주제: 꽃다운 중년, 꼿꼿한 노년을 위한 건강 투자전략)이 진행됐다. 정대옥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변화 등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학생 성장 발전을 위한 학교 교육에 헌신해왔다”고 격려하며, “오늘의 연찬회에서 학교 경영을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유익한 정보의 나눔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으로 지친 교장 선생님들께서 모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담화를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김대현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뜻깊은 행사를 호서대학교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호서대학교는 지역사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
[충남=데일리연합] 제12대 충남도의회는 ‘도민중심 행동하는 의회’를 의정 목표로 세우고 공감하는 소통의정, 변화하는 선진의정, 실천하는 책임의정을 의정 방향으로 삼았다. [다음은 조길연 의장과의 1문 1답] Q. 취임 소감은? => 먼저 제12대 의회가 출범하기까지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또한 저에게 제12대 충청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들에게도 깊은 고마움을 표합니다. 앞으로 저는 수평적 리더십을 갖춘 노련한 충남호의 선장이 되어 충남도 발전과 선도적인 의회 상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민중이 보여준 엄중한 메시지를 가슴 깊이 새기고, 도민의 결단과 선택 속에 담긴 뜻을 잘 헤아려 새로운 충남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현재 의회는 지방분권의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고, 의회와 의원들의 역할과 책임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소멸, 지역 불균형 등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야 할 중차대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준비되고 노련한 선장만이 위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1991년 제4대 충남도의회 의원으로 입
[아산=데일리연합]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전자융합공학부 주최, 호서특성화지원사업(CH+: Creative Hoseo+)의 후원으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13일까지 3주간 하계 몰입학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몰입학기 프로그램은 산업 수요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통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전자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2~3주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여 년간 연평균 100여 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한 전자융합공학부의 대표교육 프로그램이다. 올 여름에는 인공지능, 파이썬 등 소프트웨어 설계 능력과 마이크로컨트롤러, ARM보드설계 등 하드웨어 설계 능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전자융합공학부 윤원상 교수는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지능형반도체 등 4차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신산업은 전기·전자·정보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며 향후에는 기존 하드웨어에 기계학습 소프트웨어 기술이 결합되어 그 파급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다.”고 말했다. 윤교수는 이어 “몰입학기 교육을 통하여 코로나19 영향으로 장기간 비대면 학습으로 저하된 실무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재학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은 물론
[아산=데일리연합]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4일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달 27일까지 14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제237회 임시회에서는 29건의 조례안 등 기타 안건심의와 2022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본예산 1조 4천766억 원보다 3천106억 원(22.03%) 증가한 1조 7천872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 의결한다. 김희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아산시의회는 “시민에게 행복을, 아산에는 희망을”이라는 의정 목표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의회”라는 의정 방침을 가지고 시민들이 바라는 아산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 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처리했다. 임시회 둘째 날인 15일부터 27일까지 조례안 등의 안건을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심사·처리하고 2022년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제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며, 오는 27일 제2차 본 회의에서는
[아산=데일리연합]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은 14일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전전략 컨트롤 타워 구축’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했다. 먼저 김미성 의원은 “지금이 바로 아산 발전의 골든타임으로 이 골든타임을 눈앞에서 놓쳐서는 안 된다”며 “지금의 사업들과 융화시켜 시민 삶의 질을 끌어 올릴 방안을 구상해야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올해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로 대통령 공약, 도지사 공약이 새롭게 짜였다”면서 “국비, 도비를 통해 아산을 발전시킬 다양한 사업이 우리 눈앞에 놓여있지만 이런 사업들을 눈앞에서 놓치는 경우를 종종 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리 사업을 준비하지 못해 공모사업을 놓치거나, 부처 간 핑퐁으로 사업부서를 찾지 못하거나, 섬세하게 준비하지 못해 공약을 타 지자체에 뺏기는 경우도 보았다”고 말하며 “아직까지 우리 시에는 공약과 공모사업 전반을 관장하는 기능과 역할이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미성 의원은 “아산시청 내에 ‘발전전략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여 중앙부처, 충청남도 그리고 그 산하기관까지 공모사업 소식과 정보를 사전에 관리하고 실무부서와 함께 사업 준비 전략을 세우며 대통령 및 도지사 공약
[아산=데일리연합]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은 제23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박경귀 시장님이 이끄는 민선 8기 아산시정이 성공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 아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의 대변자로서 속담 2개를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전남수 의원은 첫 번째로 ‘새 편에 붙었다 쥐 편에 붙었다 한다’는 속담을 들어 간교한 박쥐가 자기 잇속만을 위해 매번 이로운 편에 붙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른다고 설명하면서 “이런 박쥐가 아산시청에도 있다는 글이 새올 게시판에 올라왔다. ‘당선되기를 바라면서 온갖 아양을 떨다가 이제 다른 사람이 되니 언제 그랬냐는 듯 얼굴을 바꾼다. 그런 사람들만 되는 세상인가 보다. 선후배 동료들 다 보고 있는데 창피하지 않은가? 그렇게 해서 무슨 권세를 누리려 하는가?’라는 글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간교한 박쥐 모습을 가진 몇몇의 직원들이, 아산시장이 누가 오든 시민의 행복을 위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에게 자괴감을 주고 있다는 말인 듯하다”면서 “시장님께서는 어느 한 행사장에서 ‘학연과 지연을 뒤로한 채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인정을 받고 대우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묵묵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충남=데일리연합]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14일 오전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제18대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혁신미래교육’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취임 일성으로 “이제 충남교육은 미래교육으로 한 발짝 더! 전진하게 되었다.”며,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으로 충남교육을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1번지로 우뚝 세우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먼저 충남교육 8년의 성과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실시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무상급식을 비롯하여 ▲15개 시군 행복교육지구 운영을 통한 마을교육 생태계 구축 ▲51개 학교 신설, 148개 다목적 강당과 체육관 건립 ▲혁신학교 122교, 혁신동행학교 625교 운영 ▲5개 권역에 진로진학상담센터 구축을 통한 대학입시 및 진학상담 등의 성과를 강조했다. 이어 김교육감은 “혁신교육 8년의 성과 위에 미래교육의 문을 활짝 열고 혁신 미래교육을 실천하겠다.”고 천명하면서, 혁신미래교육 공약 중에 최근의 사회적 흐름과 맞닿아 있는 교육복지 확대와 기초학력 신장 부분에 대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첫째로, 경제 위기에 대비하여 교육복지를 확대하고 출발선이 평등한 교육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천안=데일리연합]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3일 오후 1시 30분, 천안 서북구 성정동 백석대학빌딩 1202호에서 ‘백석웰다잉힐링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백석웰다잉힐링센터는 전국 자살률 4년 연속 1위라는 가슴 아픈 충청남도 도민의 자살예방, 잘못된 삶의 가치관 교정, 가족갈등 관계회복 등을 대학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자리 잡고자 개소하게 됐으며, 소장은 사회복지학부 정용문 교수가 맡았다. 행사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들과 박상돈 천안시장, 심상일 서북구청장, 김강진 천안시의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장옥 소장 등이 참석했다. 천안 서북구 성정동 백석대학빌딩 902호에 자리를 잡은 백석웰다잉힐링센터는 교육장, 영정사진 촬영실, 임종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의 착용, 유언장 작성 및 낭독, 입관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마음치유를 통한 세대별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학교폭력방지 체험 프로그램 △가정파탄방지 프로그램 △노인 웰다잉 체험 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화해와 용서 실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우리 대학은 이웃과 함께하는 기독교 대학으로서
[홍성=데일리연합] 만해 한용운 선사의 ‘애국애민’정신 계승을 제9대 홍성군의회 의정활동의 목표로 정하고 오직 군민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갑시다! 11일 제9대 홍성군의회 개원에 따른 특별연수 첫 일정으로 만해 한용운 선사의 얼이 살아있는 백담사 만해 한용운 기념관을 찾은 이선균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이 의정활동 목표를 정하는 뜻 깊은 일정을 소화했다. 일제에 항거한 민족시인이자 홍성이 나은 인물인 만해 한용운 선생님의 업적을 이문자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고난 후 이선균 의장이 ‘애국애민’정신을 제9대 홍성군의회 의정활동 모토로 정하기로 하자 모든 의원들도 이구동성으로 한용운 선사의 ‘애국애민’ 정신을 잇자고 입을 모았다. 속초시 마레몬스 호텔로 자리를 옮긴 후 이어진 교육에서는 김회창 교수로부터 '의원의 권한과 의회 운영, 성공적인 의정활동 방법’이라는 주제로 의원의 권한과 역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의원의 발의 심의 대상 안건은 무엇인가, 지역의 현안문제를 의정활동으로 연결하여 활용하는 방법 등 여러 사례를 중심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가 진행했다. 이선균 의장은 “지방의회의 성공은 의원님들의 역량과 직결되는 만큼 교육을 통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