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24일 열린 제28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일부터 시작해 16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주요 의결 사항으로는 ▲'대전광역시 동구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의 조례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4년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동의안 4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규)의 심사를 거쳐 관용 전기자동차 구입 예산액(8,500만원)을 감액한 뒤, 당초 예산액 대비 6% 증가한 433억 9,026만 원이 증액되어 총 7,664억 46만 원으로 편성됐다. 이어진 폐회사에서 오관영 의장은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고, 무더위뿐만 아니라 장마철 자연재해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실시된 2024년 정부합동평가 자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진주시의회는 의원 해외 연수에서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주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전면 개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박미경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의회에 권고한 ‘지방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전면 수용한 것으로 제266회 진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에 따라 ▲연수계획 사전심사 강화 ▲연수의 목적·내용·성과 공개 ▲성과보고서 작성 및 사후평가 절차 명문화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확보 등 표준안의 핵심 사항이 모두 반영돼 즉시 시행된다. 앞으로 의원 공무국외연수는 목적의 타당성과 계획의 구체성 등에 대한 더욱 엄정한 심사를 거쳐야만 한다. 출장계획서 누리집 게시 의무는 출국 45일 이전으로 규정되면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시간이 충분히 주어질 것으로 보이며, 통합적인 심사를 위해 방문 기관이나 동행 직원명단, 비용 등도 심사 대상에 필수적으로 포함된다. 민간위원의 비율을 3분의 2 이상으로 정하던 심사위원회는 전원 민간위원으로 채워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24일 제35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64개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1차와 제4차 본회의에서 총 17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진행하고, 제2차와 제3차 본회의에서도 17명이 의원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충남의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2024회계연도 결산자료에 대해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됐는지,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철저히 심사하고, 사업의 명시이월 적법성 준수 등을 확인하며, 결산자료에 대한 시정요구를 통해 재정 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안’ 등 45건의 조례안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 결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끝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선거를 통해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정례회는 의원님들의 도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부산 남구의회는 6월 23일 오후 3시 40분, 남구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동서대학교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남구의회 대학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의회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원과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상·하반기에는 관내 지역구 주민들이 참여했고, 이번 상반기 대학생 아카데미에서는 동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의의회에서는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부산광역시 남구'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제언 발표’를 하는 등 높은 열의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서성부 의장은 "이번 대학생 아카데미를 계기로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방의회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고, 우리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및 주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활동 중심 노인복지 넘어서… 허약기 입주자까지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경기 용인에 자리한 삼성노블카운티가 기존의 활동 중심 시니어 프로그램을 넘어, 체력이 약해지거나 수술 후 회복기에 있는 노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지원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핵심은 ‘웰빙센터’다. 기능저하 예방, 자립생활 유지, 질환 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노인 돌봄의 범위를 넓히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치매예방부터 위생 돌봄까지… ‘소외된 일상’을 돌보는 복지 실험 웰빙센터에서는 음악·미술 치료 같은 인지 프로그램과 기능회복훈련은 물론, 손발톱 관리 같은 일상 위생 돌봄이 함께 이뤄진다. 이처럼 작은 부분까지 살피는 케어는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노인의 존엄과 자율성을 지키는 핵심이 된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이나 수술 후 보행이 어려운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은 ‘혼자서 다시 걷는 삶’을 가능하게 한다. ‘삶의 동행자’로서 복지시설의 역할… 웰에이징 실현 위한 포괄적 접근 삼성노블카운티 관계자는 “노년기는 개인 간 건강 상태의 격차가 가장 크게 드러나는 시기”라며 “단순한 의료 서비스가 아닌 삶의 회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강남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번 강남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노후화된 시설들을 전면 개선하고, 고령자 맞춤형 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석면 해체·내진 보강 등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또한 노후종합지원센터를 새롭게 구축해 단계별 노후 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형대·윤석민·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리모델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복지관 내부를 라운딩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리모델링은 사람을 위한 공간, 돌봄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서의 복지관의 본질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남구의회도 앞으로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이달 말 본격적인 분양을 앞둔 전주탄소국가산업단지에 9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하기로 약속하면서 강한 경제 전주 구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됐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연구개발특구는 2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유진혁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 입주희망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국가산단 입주를 희망하는 9개 기업과 77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참여한 기업은 △자동차 부품 제조부터 첨단소재를 아우르는 익성(대표 이봉직) △선박 조향장치 부품 국산화를 선도하는 프리테크 엠아이(대표 김알렉영) △나노소재의 한 축인 탄소나노튜브 합성기술 개발·생산 전문기업인 나노솔루션(대표 김형열) △초고온 탄소 내열 복합소재부품 전문기업인 데크카본(대표 김광수, 신현규) △태양광 발전 분야 특화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인 에스엠전자(대표 정준호)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고성능 수전해 전해질막을 개발하는 에코펨(대표 박인유) △국내외 특허 34건의 신재생에너지 지역에너지시스템 전문기업인 인제이엔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서울시가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건축가들의 세계무대 진출을 돕는다. 아울러 역량있는 건축가들의 국내 대형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사다리 역할도 한다. K-건축의 우수성과 가치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의지다. 혁신적인 국내 건축가 양성을 통해 서울 건축물을 매력적으로 변화시켜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최종 목표다. 서울시가 건축가들의 국내 프로젝트 참여 기회 확대와 해외 진출 지원, 국제도시공간디자인상 신설, 혁신건축가 발굴 및 지원, 건축가 존중문화 정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K-건축문화 종합지원계획'을 24일 발표했다. 4대 분야 11개 과제를 2030년까지 중점 추진한다. 2023년 창의적 설계, 유연한 제도, 신속 행정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 도시‧건축디자인 혁신계획’이 하드웨어 중심이었다면 이번 계획은 소프트웨어, 즉 ‘건축가’에 초점을 맞춘 시즌 2다. 대한민국 건축가의 창의성과 가능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K-건축을 전 세계 알리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계획은 약 2개월 전부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6월 24일 남원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남원시 햇양파 대만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적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수출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번에 수출길에 오른 양파는 총 240톤 규모로, 7월 초까지 10회에 걸쳐 대만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총수출 금액은 약 1억 4천4백만 원에 달하며,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남원농협이 공동으로 수출에 참여한다. 남원 양파는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2022년 이후 약 2년 만에 대만 수출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이번 수출로 남원 양파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양파 생산량 증가와 조생종 양파의 출하 지연으로 조. 중생종 양파가 출하 집중되고 양파 가격이 전.평년 대비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번 수출을 통해 국내 양파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을 완화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출하 통로 확보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n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서천군은 서천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 확보에 따라 개인의 모바일 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최대 70만원까지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서천사랑상품권 14억원 규모의 발행과 함께 국비 10억 9800만원을 포함한 총 24억 9800만원 규모의 운영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재정 투입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정책수당 지급과 액면가 판매용으로만 발행되며, 일반 할인구매는 모바일 상품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상품권 할인율은 행정안전부 정책기조에 따라 기존과 동일하게 월 구매액의 10% 캐시백(후할인) 방식으로 유지되며, 7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사용처는 관내 가맹점 2683개소로, 마트와 편의점 등이 부족한 면(面)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구매한도 상향이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서천사랑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6월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발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전반적인 경기 둔화와 함께 대외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내수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미국의 관세 정책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통상환경이 악화되면서, 인천 지역 경제에 대한 하방 압력이 점차 누적되고 있다는 위기의식에서 출발했다. 인천시는 이러한 경제 상황이 각종 지표로도 나타나고 있으며, 시민과 기업이 실제로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은 더욱 심각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시는 가계의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긴급 대응책이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책은 총 4개 분야, 13개 사업으로, 주요 내용은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확대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지역상품 구매 확대 ▲인천형 천원정책 확대이다. 첫 번째 대책은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지원율 상향을 통해 시민혜택을 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온 김제상공회의소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4일, 지평선복합어울림 창업지원센터에서 김제상공회의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김제시 경제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도·시의원, 대한상공회의소 및 도내 상공회의소장, 관내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상공회의소의 출범을 축하하고, 김제 경제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김제상공회의소는 단순한 조직의 출범을 넘어, 우리 지역 상공업계가 자생의 기반을 다지고 독립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김제상공회의소 단독설립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민생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다. 시는 김제상공회의소 단독설립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자생력을 확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 개소식 현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3일 농업회관 세미나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워홈, 메가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 함께 공주산 우수 농산물 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aT가 추진하는 ‘지자체 연계 상생 협력 직거래 사업’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천하는 우수 농산물을 대형 유통업체와 직접 연결해 거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워홈과 메가마트가 유통업체로 참여했으며, 공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관내 9개 지역 농협이 함께했다. 이들은 공주시 대표 농산물인 밤, 오이, 토마토, 고추 등을 소개하고 산지 유통 시설을 통한 철저한 선별과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강조하며 유통업체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메가마트 농산물 담당자(MD)는 공주시에서 생산한 알밤, 깐밤, 밤 가공식품 등 다양한 밤 관련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시범적인 직거래 행사를 비롯해 향후 고정 매대 입점 및 미국 수출 가능성 등에 대해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청라1·2동, 가선거구)과 김춘수 의원이 공동발의한 '제3연륙교 명칭 청라대교 지정 및 통행료 면제 원칙 이행 촉구 결의안'이 6월 23일 열린 서구의회 제27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 찬성으로 채택됐다. 이번 결의안은 제3연륙교의 공식 명칭을 ‘청라대교’로 조속히 확정할 것과, 청라·영종 지역 주민에 대한 통행료 면제 원칙을 명확히 이행할 것을 인천시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발의자인 김원진 위원장은 결의안 기획부터 낭독까지 주도하며 지역 여론을 반영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영종도에는 이미 ‘영종대교’, ‘인천대교’라는 고유 지명을 가진 교량이 존재하지만, 제3연륙교만 유독 중립 명칭을 고집하는 것은 지역 간 형평성을 저해하고 균형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판단이다. 청라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중 유일하게 상징적인 교량이 없는 지역으로, 제3연륙교는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상징 자산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인천시가 행정적 갈등 회피를 이유로 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군산시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807억 원을 투입,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고물가, 고금리에 내수 침체까지 겹쳐 소상공인들의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비상계엄으로 소비 위축까지 더해지는 상황에서 나온 방안이다. 특히 올해 소비 촉진과 경영 부담완화에 중점을 두고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와 관련되어 ▲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배달의명수 활성화를 통한 소비 촉진 ▲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완화 등의 사업 등이 펼쳐질 방침이다. ◈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시는 급변하는 유통환경변화에 경쟁력 있는 상권 육성이란 목표 아래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의 경우 2000㎡ 이내에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은 2000㎡ 이내에 20개 이상 밀집한 지역에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