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깊이 있는 수업 확산을 위해 운영한 ‘2025. 유·초등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를 17일 전체 워크숍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수석교사가 주도하는 다양한 수업나눔을 통해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공개수업·특강·분임별 실습 등 다양한 교사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및 개념기반 탐구수업 확산을 위해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수업나눔 콘서트 주간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깊이 있는 수업, 본질을 담다’를 주제로 △수업열기 △수업컨설팅 특강 △전체 워크숍으로 구성, 탐구 중심 수업의 다양한 사례를 540여 명의 교직원과 함께 나누는 열띤 토의의 장이었다. 특히 지난 5~16일까지 진행된 ‘수업열기’에는 16명의 수석교사들이 참여해 각 소속기관(14개 초등학교, 2개 유치원)에서 다양한 교과와 주제를 가지고 교사들에게 수업을 공개하고 사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수업컨설팅단을 대상으로 한 ‘수업컨설팅 특강’은 수업 전문성과 신뢰에 기반한 수업 성장 방안에 대한 연수로 진행됐다. 수석교사 수업나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17일 제36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주요 일정으로는 17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군정질문과 이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하며, 20일부터 26일까지는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27일 제5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박병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한 제9대 부안군의회가 어느덧 3년차에 접어들었다”며, “그동안 부안군의회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현장을 직접 살피며 해법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남은 1년 역시 군민의 편에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기에서는 지난해 예산 집행과 주요 정책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단순한 승인 절차를 넘어 사업의 본질을 점검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재정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지난 주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순창군은 민선 8기 핵심 청년정책인‘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의 첫 결실로, 만기 대상 청년 301명에게 최대 720만 원의 원금과 25만 원 상당의 이자를 포함한 최대 745만 원의 종잣돈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급은 2023년 6월부터 사업에 참여한 청년 335명 중, 24개월 만기를 성실히 이행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주소지 이전, 근로 요건 미충족, 개인 사정 등으로 중도 탈락한 34명을 제외한 301명이 최종 수령 대상이 됐다. 이 중 254명은 24개월간 미납 없이 적립을 완료해 군의 전액 지원금을 포함한 전액을 수령했으며, 47명은 적립 미납 횟수(1~5회)에 따라 일부 감액된 지원금을 수령했다.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순창군의 전략 사업이다. 2023년 시작된 1기 사업에서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군이 두 배인 20만 원을 매칭 지원해, 2년간 총 720만 원의 원금과 이자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지난 6월 17일 진안 마이산북부관광단지 일원에서 제1회 전북흑염소협회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흑염소협회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염소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북흑염소협회 회원 및 전국 흑염소산업 종사자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는 도 단위 규모로는 전국 최초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염소 품평회와 시식회, 축산기자재 전시회, 회원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협회 회원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흑염소 품평회는 협회에 소속된 11개 시·군의 우수 흑염소 사육 농가가 참여해 뛰어난 육질과 생산성을 자랑하는 흑염소들을 한자리에 모아 내방객들의 참여와 협회 임원진의 심사를 거쳐 우수 흑염소를 선발해 시상했다. 또한 염소고기 시식회를 열어 염소구이, 케밥, 꼬치구이 등 염소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3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축산 기자재 전시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17일 11개 읍·면 팔순을 맞으신 어르신 50명과 봉사자 30여명이 함께하는 ‘팔순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년간 지속해오던 ‘팔순잔치’를 올해부터 ‘팔순여행’과 병행해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 회장, 송상모 명예회장, 협의회 임원 및 다수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셨다. 어르신들은 미리 전달된 하절기용 개량 한복을 단정하게 차려입고 여행에 나섰으며, 기념품도 별도로 준비되어 참석자 전원에게 전달됐다. 특히, 협의회는 여행 전 사모관대(傳統官服) 차림의 기념사진을 사전에 제작해 행사 당일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깜짝 선물로 전달해 큰 감동을 주었다. 이번 여행은 남원에서 잔치상으로 점심을 즐긴 후 곡성 기차마을에서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 풍경을 감상하며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전하는 경로효친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김진 회장은 “단순한 잔치 자리를 넘어, 어르신들이 동갑내기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장수군은 16일 군수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4명에게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감사패를 전달했다. 올해 장수군 모범납세자로는 번암면 박종한 씨, 장수읍 임창석 씨와 유윤선 씨, 장계면 신태영 씨가 선정됐다. 이들은 평소 성실한 납세와 건전한 납세 의식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왔다. 특히 세입 기여도와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박종한 씨에게는 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표창은 전라북도 전역에서 총 190명이 선정됐으며 장수군에서는 4명이 이름을 올렸다.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10만 원 이상의 지방세 체납이 없고 매년 3건 이상 납세 실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이들 가운데 군수의 추천과 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모범납세자에게는 도내 18개 지정 시설의 이용료 할인과 감면 혜택은 물론,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에서의 대출·예금 금리 우대, 금융수수료 면제 등 1년간 다양한 금융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최훈식 군수는 “어려운 경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장수군은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대한승마협회, 장수골프리조트와 승마대회 개최에 따른 지역 경제효과 극대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훈식 군수와 대한승마협회 홍정호 부회장, 장수골프리조트 이용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승마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와 방문객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장수골프리조트장 내 위치한 숙소를 제공하고 대한승마협회 회원에게는 골프장 그린피를 할인해주는 것이다. 장수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깨끗하고 접근성이 좋은 숙박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승마대회 참가 선수단과 방문객의 대회 성적 향상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군은 지역 상권 활력 제고와 관외 유출 방지, 생활인구 유입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단순한 대회 개최를 넘어 체류형 관광과 소비를 연계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대한승마협회, 장수골프리조트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가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 최남호 제2차관을 만나 진안군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지방소멸 위험지역 상위 5위에 해당하는 진안군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진안군은 지난 2023년 양수발전소 유치를 공식화하고 한국동서발전과의 업무협약을 비롯해 주민주도의 유치위원회 발족과 25회 이상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진안군은 사업지 내 수몰 가구가 없고 경제성이 우수하여 국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좋은 여건을 기반으로 해 군의 지속적인 주민 공감대 형성 노력을 더해 전 군민의 65% 이상이 유치에 찬성하는 등 높은 지역 수용도도 확보했다. 또한, 전북자치도 14개 시장·군수 및 의장단 협의회에서도 진안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공동 결의를 선언하며 진안을 넘어 범도민적 응원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진안군의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n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지난 16일, 조진형 ㈜이룸바이오 대표이사가 남원시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조진형 대표이사는 이번 기탁으로 2024년 100만원 기부에 이어 누적 200만원 기부를 달성하면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이룸바이오는 친환경 특허기술를 활용한 공공·해충 방역 전문 기업으로, 전남대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에 본사를 두고 전국에 의료용 살충제를 납품하고 있는 차세대 에코스타트업 선도기업이다. 조 대표이사는 “전남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만큼 전라지역 주민복지와 청소년 인재양성에 관심이 많다”며, “특히 남원시는 기부금으로 청소년 인재학당 셔틀버스와 책상·의자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알고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보내주신 기부금은 2026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남원 인재학당 이용 청소년들을 위한 셔틀버스 및 기자재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며, 기부에 대한 감사함을 간직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에 고향사랑 마크를 새길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기부자들을 오랫동안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남원시평생학습관 정규 과정 서예반 수강생들이 ‘제57회 전북특별자치도 미술대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예,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등 총 10개 부문에서 열띤 경합이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남원시평생학습관 서예반 수강생 중 2명이 초대작가로 선정됐으며, 특선 1명, 입선 4명 등 모두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남원시평생학습관에서 류영근 강사의 지도로 서예반에서 실력을 쌓아왔다. 특히 올해 도전에서 초대작가로 선정된 강도우 수강생의 경우 지난 5월 열린 ‘제3회 전국춘향사랑서화휘호대전’에서 서예 종합대상을 거머쥐는 등 다양한 공모전 출품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밖에도 ‘제33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입선, ‘제3회 전국춘향사랑서화휘호대전’ 특선 4명 등 서예반 수강생들의 꾸준한 숙련을 통한 기량 발휘가 돋보인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AI시대 속에서도 서예와 같은 전통 예술을 계승하며, 새로운 도전을 통해 값진 결과를 이뤄낸 평생교육 수강생 여러분께 축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남원시민의 요구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 수가 급감하며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남원시가 시민들의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선제적으로 관리의사를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관리의사는 6월 9일부터 진료를 시작했으며, 지역사회 건강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만성질환 예방 및 조기관리, 취약계층 건강상담 등 공공의료 서비스 질을 한층 더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관리의사의 채용은 시민 중심의 통합 보건의료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관리의사 채용은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남원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시는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지역 내 보건의료 인프라를 점차 확충하고, 시민 누구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품고 달리는 레일크루즈 관광열차 ‘해랑’이 감성도시 남원에 정차한다. 남원시는 이를 단순한 정차가 아닌, 전통과 예술을 품은 고품격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고, 6월부터 시작한 해랑열차는 12월까지 총 56회 운영을 통해 약 7,000명의 프리미엄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해랑’은 코레일관광개발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고급형 관광열차로, 호텔급 객실과 프라이빗한 서비스, 전국을 잇는 테마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국일주 2박 3일 정규 코스는 서울에서 출발해 첫 정차지인 남원을 시작으로 순천–부산–경주 등을 거쳐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남원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방문지로 포함되며,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중심으로 한 감성 코스, 그리고 남원 전통음식을 즐기는 맞춤형 중식 체험이 포함된다. 방문객들은 남원에서 깊이 있는 전통과 예술, 감성적인 여행을 경험하게 된다. 해랑’의 남원 정차는 2024년에 처음 시행됐으며, 7월에서 9월에걸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남원시는 광한루원 일대의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역사문화자원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광한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한루원 일원은 국가 지정 문화재로서 높은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공간인 만큼, 남원시는 본 공사에 앞서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여 ‘광한루원 중심 상권 활성화 거점센터’와 같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연간 수십만 명이 찾는 광한루원 일원에 보행자 중심의 광장형 도로를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광한루원에서 공설시장과 구도심으로 이어지는 보행 동선을 개선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역사문화적 가치와 현대적 도시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재편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신속하고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광한루원 일대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 중심의 거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한서로 안전한 보행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6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남원시 주관 부서를 비롯해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핵심 콘텐츠 구성, 다채로운 홍보 전략,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역할 분담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며, 드론과 로봇을 융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DFL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 국토부 장관배 드론레이싱 대회, 시민참여형 방제 드론대회, 산업전시, 국제 컨퍼런스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드론레이싱 종주도시 남원’의 위상을 강화하고, 2027 남원DFL 드론레이싱 월드컵 유치를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행사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6일 삼례시장에서 장마철 침수 대응의 일환으로 빗물받이 맨홀 및 우수관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재단원 60여 명은 빗물받이 정화 및 이물질을 제거하고, 환경정비도 병행했다. 방재단은 해충 유입을 우려해 주민들이 장판 등으로 덮어놓은 빗물받이를 발견하고, 조치하기도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은 선제적인 점검과 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생활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