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폭염 특보가 발효된 6월 말부터 본격적인 폭염 대응 체계에 돌입해 구민 보호에 나서고 있다고 이달 9일 밝혔다. 서구는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살수차 2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무더위가 집중되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주요 도로에 살수 작업을 집중적으로 펼쳐, 도심 체감 온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예산을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확보해 일반형 그늘막 10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스마트 그늘막 13개소 추가 설치도 추진하는 등 폭염 저감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양산 1,300개와 얼음물 2만 7,040병을 확보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및 폭염 취약계층에 배부했으며, 특히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정림동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을 실내 무더위쉼터로 추가 발굴하여 서구 관내 쉼터 총 227개소를 운영하는 등 무더위 예방을 위한 현장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구는‘안전 점검의 날’을 활용해 주민 대상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정림동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 개관식을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시설 관람, 제막식, 기념 테이프 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은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94억 원이 투입된 복합 문화시설이다. 전체 면적 5,631.48㎡ 규모로 지하 2층 및 지상 4층으로 조성됐으며, 2023년 2월 착공해 작년 12월 준공했다. 주요시설로는 △1층 마을 문화 카페, 공동 육아 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2층 다목적 문화공간, 공동작업장 △3층 창업허브센터 △4층 가족센터, 공유 주방 △지하 1·2층 주차장(65면) 등 주민의 다양한 생활 수요를 반영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서구는 이번 플랫폼 개관을 통해 돌봄 시설 확충으로 보육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문화 활동공간 확보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시는 지난 9일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의 신규 위탁 운영자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위탁이 이뤄지는 어린이집은 꿈에그린어린이집(꿈에그린아파트), 센텀포레어린이집(사천리아츠센텀포레아파트), 스카이마리나어린이집(e편한세상사천스카이마리나아파트) 등이다. 시는 보육 수요가 높은 공동주택 지역 내 공보육 인프라 확대를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19일 사천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운영사업 계획서와 신청자 발표심사를 거쳐 운영실적, 공신력, 전문성, 운영계획, 재정능력 등을 평가해 신규 위탁 운영자를 최종 선정했다. 박동식 시장은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공보육의 질적 향상과 보육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써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농촌 고령자 대상 ‘농촌 왕진버스’가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구강검사, 운동처방과 교육, 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농촌 왕진버스’는 곤명면(5월 22일)을 시작으로 사천읍(6월 18일), 사남면(6월 19일), 용현면(7월 9일) 등 총 4차례 운영됐으며, 약 840명의 농업인과 시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의과·한의과 진료를 비롯해 침·부황, 온열치료, 십전대보탕 제공 등 전통 한방치료와 함께 고령 농업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맞춤형 진료와 운동 처방이 이뤄졌다. 또한, 정밀 시력검사와 함께 돋보기를 제공하는 검안 서비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박동식 시장은 지난 9일 용현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 현장에 직접 참석해 고령화로 인한 농촌지역의 어려움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관리 점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환경에서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날 시는 ▲폭염작업장 온습도계 비치 ▲체감온도 기록 대장 점검 ▲자율점검표, 자가진단표 게시 여부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바람·그늘·휴식·응급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현업종사자를 관리하는 부서 관리감독자 및 담당자들에게 여름철 온열질환에 의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와 휴식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업종사자들에게 쿨토시, 쿨마스크, 부채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박동식 시장은 “7~8월에는 온열질환 발생 위험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지속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폭염안전 5대 수칙 실천이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강진군이 지난 8일 강진군 마량면 숙마마을에서 ‘마량면 숙마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다목적 창고를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2024년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준공까지 약 2년간 추진됐으며, 총 사업비 3억 원(전액 군비)이 투입됐다. 준공된 공간은 연면적 180.9㎡ 규모로, 회의실, 주방 및 식당, 운동실, 샤워실 등을 갖춘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 공간은 주민들이 함께 식사하고 운동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 서순성 군의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강진원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숙마마을이 주민 화합과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마을 맞춤형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민 화합한마당으로 공동체 열기 더해 준공식 후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화합한마당 행사도 열려 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가 전국 규모 양궁대회를 처음으로 유치하며 대학 양궁 최강자들의 격전지로 떠오른다. 익산시는 '제28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가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익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국 단위 양궁 선수권대회로, 한국대학양궁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양궁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300여 명의 대학 양궁 선수들이 참가해 5일간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선수들에게는 실력을 겨루는 중요한 무대이자 미래 국가대표를 발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 특히 원광대학교 양궁부 김영은 선수의 활약이 주목된다. 김 선수는 지난달 광주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 대학부 여자 개인전에서 당당히 3위를 기록하며 기량을 입증한 바 있다. 시는 이번 대회가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관람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익산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진도군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 실현을 위해 지금까지 쌓아온 군정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후 5대 분야의 고강도 행정 혁신으로 행정 역량을 높여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 창군 이래 최초로 2년 연속 1,000억 원 이상 공모사업비 확보 진도군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정부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서 총 2,871억 원(133건)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연평균 370억 원을 확보하던 공모사업비를 2023년에는 1,358억 원, 2024년에는 1,080억 원을 확보하는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 700억 원, 전남형 균형발전사업 300억 원, 전남형 만원주택 조성사업 200억 원 등 그동안 부족했던 지역개발의 동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주요 행정 평가 결과의 수직 상승으로 변화된 행정력 입증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종합평가에서는 2021년에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은 것과 비교해 2023년과 2024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중구골프협회(회장 계원휘)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7일 베르힐 CC 영종에서 열린 ‘제6회 중구청장배 골프대회’에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대회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중구골프협회는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인천 중구에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500만 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구골프협회 계원휘 회장은 “골프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주시는 중구골프협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 도움이 절실한 분들에게 기탁금을 투명하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올해 7월부로 취임 3주년을 맞이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일일 역사 교사로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 오후 김정헌 중구청장이 자신의 모교인 영종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영종역사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현장 소통의 일환이다. 앞서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하늘초·신선초 교통안전 현장점검, 중구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등 다양한 소통 행보에 나선 바 있다. 무엇보다 ‘영종구’ 출범 1년을 앞둔 만큼, 영종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선사시대부터 고려, 조선, 개항기, 일제강점기 등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을 품은 인구 13만의 영종국제도시로 성장하기까지 영종지역의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에서 나고 자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가칭 중부 동서고속도로 건설 반영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서해안~논산~금산 일원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개설해 충청권과 경북을 연결하는 통로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박 군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후보 시절 중부 고속도로 건설을 공약했다”며 “이 사업이 성사되면 충남-충북-경북 연계 기능 강화를 통한 광역적 상생발전 토대가 마련된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은 서해~동해로 갈 수 있는 고속도로 부재로 기업 유치에 한계가 있다”며 “중부 동서고속도로가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등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박 군수는 지난달 12일 황명선 지역국회의원과 간담을 갖고 가칭 중부고속도로 신설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커피콘서트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Anya Fo)’가 출연해, 관객과 어우러지는 신명 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냐포(Anya Fo)’는 서아프리카 말린케 부족의 언어로 ‘다 함께 연주하자’는 의미다. 서아프리카 전통 타악인 만뎅 음악을 바탕으로 한국적 정서와 현대적 감성을 접목했으며, 블루스·재즈·레게·힙합 등 현대 대중음악의 뿌리가 된 아프리카 음악을 바탕으로 장르와 국경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관객을 만난다. 이날 공연에서는 ‘화려한 서막’, ‘소소넷’, ‘쿠쿠’, ‘태양을 두드리다!’ 등 총 여섯 개의 무대를 구성하고, 전 관객에게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 ‘젬베(Djembe)’를 제공하여 함께 연주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연주자와 댄서가 함께 펼치는 즉흥적인 리듬과 퍼포먼스는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에너지를 전할 전망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문화체육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9일 서림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실’ 교육을 진행했다. 도로명주소는 국민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위치를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든 주소 체계다. 김찬진 청장은 이날 서림초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도로명주소가 어린이들의 일상 속 안전과도 직결되며 납치 등 비상 상황과 불의의 사고 시 구조 요청에 쓰이는 귀중한 정보임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청장님이 알기 쉽게 설명해 주니 복잡한 도로명주소가 어떻게 쓰이는지 알게 됐다”며 “위급상황일 때 부모님이나 어른들에게 빨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더 알기 쉽도록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관내 3개 초등학교(창영·만석·서림) 3학년 8개 학급 1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7월 9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문화예술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과 연구방법, 연구절차 및 일정, 사전 검토 결과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합천 역사체험관’은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체험과 교육 기능을 갖춘 전시실, 편의시설 중심의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교육 및 관광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2025년 6월 10일부터 2026년 2월 4일까지 총 240일간 진행되며,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 대상지 검토 및 분석, 타당성 조사와 수요 분석, 기본구상과 기본계획 수립 등을 주요 과업으로 한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체험관 건립이 군민은 물론 방문객에게 새로운 체험과 편의 공간을 제공해, 합천박물관과 옥전고분군을 찾는 이들에게 더 나은 관람환경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공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응상황을 점검하며 현장밀착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송무경 부시장 주재로 강석광 자치안전국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과,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건설과, 도로과, 건강관리과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폭염피해 발생 시 즉시 보고 및 일일상황보고를 철저히 하고, 시 누리집(홈페이지)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국민행동요령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저소득 취약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관리를 지원하며 무더위쉼터(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해 여가 프로그램과 식사 제공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야외작업 시 휴식시간을 보장하고 휴게쉼터를 설치하는 한편, 농업·축산 현장에는 작업 중지를 권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온열질환 및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지역 관리도 철저히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