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최근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1인 가구, 신혼부부를 비롯한 많은 소비자가 자신만의 스타일을 반영한 홈 스타일링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단조롭던 공간에 개성을 담고, 더욱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자연스럽게 가구와 소품의 선택 기준도 변화하고 있다. 이에 화려하고 복잡한 디자인 대신 모던하고 트렌디한 감각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북유럽풍 가구 및 소품 전문점 에피하임(EPIHAIM)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에피하임은 북유럽의 미니멀리즘과 세련미를 담아낸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가구를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1인 리클라이너 의자와 식탁 다이닝 체어는 뛰어난 편안함과 심미적 가치를 동시에 제공하며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사진2. 특히 에피하임의 가구는 품질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꼼꼼한 마감 처리를 통해 내구성을 강화한 것은 물론, 브랜드 자체 생산과 직배송 시스템으로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애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했다. 덕분에 소비자들은 고품질의 북유럽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꼭 대학을 가야 하나?" 청소년들은 한 번쯤 고민해 보는 질문이다. 이진호(24) 씨도 이런 질문을 품고 고민하다가 인문고를 졸업한 후, 아버지가 운영하는 창호시공 일을 돕기 시작했다. 2년 6개월 정도 이 일을 하고 군에 입대했던 그는 6년 뒤인 2023년 현재, 실내건축 기업 두양건축 현장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2017년 고교 졸업한 그는 아버지 권유로 인테리어 분야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현장 일을 '그냥 경험이나 쌓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현장 직무가 계획적이고 심미적인 요소와 함께 활동성까지,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소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군 복무를 마친 그는 인테리어 분야를 좀 더 심도 있고 전문적으로 배워보자고 마음먹고 체계화된 실무교육 과정으로 명성이 높다는 영진전문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를 2021학년도 입학했다. 영진에 입학한 그는 수업은 물론 강의가 끝난 시간에도 교수 연구실을 찾아다니며 궁금증이 해결될 때까지 질문하고, 답을 얻었다. 이 씨는 전공반으로 실시설계반을 택했다. 실시설계란 인테리어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