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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통

안동시, 6.25전쟁 참전용사 故강북도 육군 일병 유가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68년여 만에 6.25 참전 용사 유가족 찾아, 화랑무공훈장 전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남동수 기자 | 안동시는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강북도 육군 일병의 유족(자녀)인 강기열 氏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하여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무공훈장은 전시(戰時)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하에서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번 훈장수여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가 2019년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국방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통해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게 되었다.


수훈자인 故강북도 님은 육군 제7보병사단 소속으로 1952년 7월 2일 군입대 하여 강원 양구 및 화천지구 전투에 참여했다. 6.25전쟁 휴전 선언 직전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에 헌신하여 군사분계선을 북방으로 올린 데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제라도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유가족들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의 명예와 보훈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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