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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천상의 약속 '첫방송' 화제만발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천상의 약속' 첫방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천상의 약속' 1회에서는 두 집안의 악연이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윤애(이연수 분)는 자신의 남자를 빼앗아 결혼한 박유경(김혜리 분)을 만나 모든 걸 되찾겠다고 선언했다.

남편 장경완(이종원 분)을 빼앗길까 봐 두려운 박유경은 이윤애를 차로 치려고 했다가 위협만 한 채 지나쳤다.

하지만 이윤애는 넘어졌고 미처 피하지 못해 트럭이 그를 치인 것이다.

이를 보고 있던 박유경은 놀라서 이윤애에게 다가갔으나 그대로 등을 돌리고 말았다.

박유경은 "괜찮아. 내 잘못 아니야. 병신 같은 계집애. 그러게 날 왜 건드려"라고 말했다. 

'천상의 약속'은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리는 100부작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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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