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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림대, 산학협력관 개소식 17일 열려 - 한림대학교

한림대학교(총장, 노건일)가 산학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산학협력관을 준공하고 개소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산학협력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축면적 530.3평, 연면적 2,058.8평이다. 산학연계, 기술사업화, 창업 지원 등을 수행하기 위한 공간과 신설학과인 에너지공학과, 향후 Prime 사업공간 등 대형 국고사업 유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4, 5층은 산학 관련 입주기업의 공간으로 28개 기업이 입주해서 사용할 예정이다.

1층은 LINC사업단의 SPARK공간으로 3D프린터 시제품 제작 시설을 갖추어 신기술 지원 및 전문 멘토링으로 연구, 기술 개발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창업 연계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2층 전시홀은 산학협력의 성과물 전시 및 사업 홍보 공간으로 활용 예정이다.

건물의 외관은 소나무(일송)로써 빼어난 인재들이 모이는 곳(인재의 숲)을 뜻하는 소나무숲의 상징성을 형상화하여 입면을 계획하였으며 단열과 자연 채광을 적용함으로써 경제성, 쾌적성, 유지관리 편리성 등에 주안점을 두었다.

한림대 노건일 총장은 “산학협력공간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연구 활성화를 통하여 생산되는 많은 개발연구에 구심적 역할을 담당하게 되어 궁극적으로 한림대학교의 연구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 산학협력관은 2013년 10월 건립을 추진하여 2015년 11월 10일 춘천시로부터 준공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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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전세발 매매 전환 심화…금리 변수 속 ‘상승론’ 우세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전세 시장의 불안정성이 매매 수요를 자극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부동산 정보 업체와 시장 전문가들의 자료를 종합하면,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사기 및 역전세 우려 감소와 함께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부족이 전세 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전세난은 자연스럽게 매매 시장으로 연결되는 흐름을 보였다. 연초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 금융 지원이 실수요자의 매수 심리를 부추겼고, 지난해부터 확산된 ‘집값 바닥론’ 인식이 더해져 매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시장 전반에 걸쳐 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변동성 높은 금리 환경도 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국내 기준금리가 장기간 동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출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