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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한 UN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우리 시각 오늘 새벽 전체회의를 열고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마지막까지 시간을 끌던 러시아도 찬성표를 던졌다.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안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이용될 수 있는 자금과 물자를 원천 봉쇄하는 게 골자다.
 

북한을 드나드는 모든 화물의 검색을 의무화하고, 금지품목을 실은 것으로 의심되는 항공기나 선박은 유엔 회원국을 통과할 수 없도록 했다.
 

북한의 주요 외화 수입원인 광물 거래가 처음으로 차단됐고, 항공유 공급도 금지됐다.
 

또한 유엔 회원국에서 영업하는 북한 은행 지점을 90일 안에 폐쇄하도록 하는 등의 강력한 금융 제재도 가해졌다.
 

그러나 안보리 회의에서 중국은 대화를 강조하며 한반도 사드 배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고, 러시아는 이번 결의가 북한 경제를 질식시켜선 안된다고 못박았다.
 

결국 북한과 교역이 많은 중국과 러시아의 이행 의지가 제재안의 실효성을 높이는 최대 관건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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