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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북한 외무상 다음주 미국 뉴욕방문 '유엔가입이후 처음'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북한의 핵 도발에 대한 추가 제재를 언급한 가운데 리수용 북한 외무상이 다음 주 미국 뉴욕을 방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이 핵·미사일 추가 도발에 나선다면 강력한 추가 제재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G7 외무장관 회의 참석차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 중인 케리 장관은 북한의 위협이 증가하면서 대북 제재도 강화하고 있다며 지금은 대북 제재 이행의 초기 단계인 만큼 앞으로 북한에 큰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케리 장관은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응할 경우 경제적 지원과 북한의 국제사회 복귀, 한반도 통일 등 모든 사안에 대한 논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오는 21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지속개발가능 고위급 토론에 북한 리수용 외무상이 참석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2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후 첫 외교 행보로, 유엔 실무회의 참석을 위해 북한 장관급 인사가 미국에 가는 것은 1991년 유엔 가입 이후 처음이다.

리 외무상의 미국 방문이 이뤄질 경우 대북 제재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평화협정 체결 등 대화 공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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