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일본 지진 실종자 수색 '난항'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이미 40명 넘는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대규모 인원과 장비가 동원된 실종자 수색은 밤낮없이 이어지고 있다.

구마모토시를 출발해 곳곳이 끊어지고 통제된 도로 30km를 달려 도착한 산간마을 미나미아소무라.

주말 새벽 지진이 산을 뒤흔들면서 엄청난 규모의 흙더미 속에 주민 4명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실종자를 찾기 위해서 자위대와 경찰 병력 수백 명이 투입됐고, 굴삭기와 구조견, 헬리콥터까지 총동원됐다.

지진으로 산이 무너져 마을을 덮쳤다.

구조 작업은 쉴 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지진 경보가 계속 울리는데다 간간이 비까지 내리고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색 재개 11시간, 사람의 흔적을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파란 천막 속의 실종자는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자가 생존해 있을 확률이 높다는 이른바 '골든타임' 72시간이 임박하고 있다.

남은 실종자는 8명으로 전해졌다.

이들을 찾기 위해 미나미아소무라 전역에는 2천5백여 명의 구조대원들이 투입됐다.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구조대는 시간과 싸우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동시의회,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립공연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 운영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임대주택 건립 ▲R2R 인쇄 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과 수해복구, 그리고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인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