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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경제 성장률 2년만에 최저치 '하향곡선'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그나마 세계경제의 동력이 되어온 미국 경제가 주춤하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분기 GDP 성장률을 0.5%로 잠정 집계해 발표했다.

지난 2014년 1분기 이후 2년 만에 최저치다.

지난해 1분기 성장률과 비교하면 3분의 1의 수준이다.

문제는 미국의 성장률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 경제의 3분의 2 이상을 담당하는 소비 지출이 1.9% 증가에 그쳤고, 민간 투자는 3.5%나 줄었다.

달러 강세와 국제 금융시장 불안 등이 성장 둔화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어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도 기준 금리를 동결한 이유로 더딘 경제 성장을 꼽았다.

다만, 고용 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개인 수입도 꾸준히 늘고 있어 미국 경제가 더 깊은 부진에 빠지기보다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 경제 부진에 어제 일본 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한 추가 통화 완화 정책을 발표하지 않은 데 대한 실망감으로 뉴욕 증시는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2백 포인트 넘게 떨어졌고, 나스닥 지수도 1%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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