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오바마, 미국 대통령 최초로 '원폭 투하' 히로시마 방문 "원폭 사과는 아니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퇴임 전에 일본의 숙원을 풀어주려는 행를 보이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오는 27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함께 역사적인 히로시마 방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차대전 당시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지 71년 만에,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피폭지역을 방문하는 것이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원자폭탄 투하에 대한 사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존 케리 국무장관이 이미 히로시마를 방문했고 미국과 일본 사이에 강력한 이해가 있었기 때문에 대통령의 방문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백악관은 또 히로시마 방문에 반대하는 미국 내 참전용사 단체들을 의식해 2차대전의 명분은 정당했으며 미국 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빚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베 일본 총리는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모든 원폭 희생자들을 미국과 일본이 함께 추도하는 기회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의 히로시마 방문은 갈수록 강해지고 있는 미·일 밀월관계의 산물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동시의회,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립공연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 운영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임대주택 건립 ▲R2R 인쇄 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과 수해복구, 그리고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인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