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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캐나다 산불 열흘째' 국제유가 큰 폭 급등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열흘째 꺼지지 않고 있는 캐나다 산불로 인해 밤사이 오랜만에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뛰었다.

산불이 휩쓸고 간 캐나다 앨버타주 포트 맥 머레이 시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폐허가 됐다.

전기와 가스, 물도 공급되지 않으면서 사람들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인근 지역에선 여전히 산불이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의 피해에 대비해 석유 기업과 파이프라인이 폐쇄되면서 이 지역의 원유 생산량이 하루 160만여 배럴 감소했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남부 유전지대에선 무장단체의 잇따른 공격으로 원유시설 가동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현지 원유 생산량은 2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로 오늘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어제보다 3% 가까이 오른 배럴당 44.66 달러에 마감됐다.

브렌트유는 4% 넘게 올라 배럴당 4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유가 상승에 세계 증시도 올랐다.

뉴욕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2백 포인트 넘게 상승해 17,928로 마감됐고, 나스닥과 S&P 지수도 1% 이상 올랐다.

영국과 독일 등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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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립공연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 운영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임대주택 건립 ▲R2R 인쇄 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과 수해복구, 그리고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인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