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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취준생 대상 신입사원 선 체험… NCS 기반 취업 역량강화 캠프 개설



[데일리연합 김은미기자]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훈련본부장 이희선)는 기업체 직원교육 노하우로 ‘국가직무능력표준 취업역량 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업교육 전문업체가 사관학교 식의 ‘취업역량강화 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캠프 과정’을 개설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NCS 기반 2016년 채용동향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취업 마인드와 직업윤리 ▲직장인의 기본 매너와 예절(표정, 자세, 행동, 인사, 배려) ▲면접의 키포인트와 자기 PR 스킬 ▲스토레 텔링 ▲홍보 마케팅과 소셜 미디어 특강 ▲현직 CEO 특강 ▲인사담당자 특강 등 커리큐럼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최근 기업에서 신입사원 입문과정 교육으로 주로 실시되는 ▲팀빌딩 훈련 ▲공동체 훈련 ▲펀 리더십 교육 ▲산악종주 ▲직장 적응 훈련도 들어있다.

이번 ‘NCS 취업역량강화 과정’ 취업 캠프는 대학교, 전문대학,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2박 3일까지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3월 15일 NCS를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 전면 적용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NCS가 학벌 중심이 아닌 능력 중심 사회를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달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능력중심채용 실천선언 대국민 선포식’에 참여한 경제단체, 기업 관계자들은 “NCS를 활용하고 스펙 중심의 서류전형을 지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성화고와 전문대는 NCS를 수업에 반영하고 있고, 올해 230여 개 공기업이 채용 전형에서 NCS에 기반을 둔 시험문제를 출제할 예정이다.

이희선 더필드 본부장은 “최근 기업들이 국가직무능력표준 NCS 기반의 인재를 요구하고, 누구나 똑같은 서류전형과 스펙보다는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창조적인 인재를 찬는다”며 “특히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인재가 면접에서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기업에서 당신을 꼭 채용해야하는 이유로, 자신감, 스토리, 인성 세가지를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NCS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직무능력 평가지표로,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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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전화 : 02-220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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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