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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연준 위원들, 금리 인상 시사 발언 주목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다음 달 미국이 금리를 올릴 가능성, 거의 없다는 게 금융시장의 전망이었으나, 분위기가 급속하게 달라지고 있다.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장은 올해 예상되는 금리 인상 횟수를 2-3번이라고 전망했다.

연준이 금리 인상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실업률과 물가 상승률 등이 목표치에 점차 부합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올해 많아야 한번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란 금융시장의 예측을 뛰어넘는 발언이다.

윌리엄스 은행장은 또,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에는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이란 예측도 잘못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장은 너무 오래 기준 금리를 낮게 유지하면 오히려 미래에 금융시장 불안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달 연준 회의록이 공개된 뒤 금융시장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을 더 높게 예측하는 데 대해,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연준은 다음 달 14일과 15일 정례 회의를 열고 기준 금리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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