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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대선 여론조사, 클린턴 지지율이 트럼프에 12% 앞섰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민주당의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를 12% 포인트 차이로 크게 앞지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ABC 방송의 공동 여론조사결과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은 51%,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는 39%의 지지율을 얻었다.

클린턴이 트럼프를 12% 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를 벗어나 크게 앞선 것이다.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워싱턴포스트-ABC방송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이 두자릿수대로 트럼프에게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응답자의 56%는 트럼프가 자신들의 신념에 반한다고 답했고 64%는 트럼프의 대통령 자격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NBC 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의 공동 여론조사에서도 클린턴은 46%를 기록해 41%에 그친 트럼프를 5% 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이전에 이뤄졌다.

클린턴은 탈퇴에 반대했고 트럼프는 찬성했다는 점에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두 후보의 향후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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