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8.0℃
  • 맑음서울 14.0℃
  • 맑음인천 12.4℃
  • 맑음수원 13.8℃
  • 맑음청주 16.2℃
  • 맑음대전 15.7℃
  • 구름조금대구 17.2℃
  • 맑음전주 16.4℃
  • 구름많음울산 15.6℃
  • 구름조금광주 17.2℃
  • 구름많음부산 17.5℃
  • 구름많음여수 17.8℃
  • 흐림제주 18.1℃
  • 맑음천안 14.6℃
  • 구름조금경주시 15.0℃
  • 구름조금거제 14.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삼성 '250만 대 전량 교환' 초강수 '득실은?'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삼성 '250만 대 전량 교환' 초강수를 뒀다.
 

삼성이 이렇게 초강수를 둔 건 그만큼 이번 사태가 기술력에 대한 신뢰나 판매량에 미치는 파장이 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교환대상 제품은 최대 2백50만 대다. 출고가 기준으로 단순 계산해도 2조 5천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천문학적 비용을 감수하고 삼성이 '전량교체'라는 카드를 꺼낸 든 건, 이미 구입하거나 예약한 고객들의 환불·교체 문의가 잇따르고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이틀 만에 8조 원 이상 증발하는 등 파장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무엇보다 다음 주 경쟁사 애플의 신형 아이폰 7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는 위기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물량이 달릴 정도로 인기를 누리던 노트 7의 공급 중단으로 수출길이 막히면서 올해 하반기 실적엔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동안 쌓아왔던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