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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진해운 선박 입항거부 해외항만 늘어 '법정관리 후폭풍'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한진해운 법정관리의 후폭풍이 거세다.

사용료를 못 받을 것을 우려해 한진해운 선박의 입항을 거부하는 해외 항만이 늘면서 물류 대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진해운 선박 하역작업이 다시 시작됐다.

밀린 임금 지급을 요구하며 작업을 거부해온 현장 업체들이 항만공사의 중재로 하루 만에 작업을 재개한 것.

그러나 해외 항만 상황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현재 한진해운 선박 98척 가운데 입·출항이 거부돼 떠돌고 있는 선박은 45척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짐을 실은 국내외 업체는 8천2백여 곳으로, 화물가액은 15조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무역업체들이 급히 대체 선박을 찾으면서 선박운임도 급등해 아시아-미주 항로 운임은 1주일 만에 50% 가까이 치솟았다.

원가 상승으로 인해 국내 수출 기업들의 경쟁력 하락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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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