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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미인대회 탈의실 마음대로 드나들었다" 파문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음담패설 파문이 계속되는 도널드 트럼프가 과거에 미인대회 탈의실을 마음대로 드나들어 모욕적이었다는 증언이 나와 또 다른 파장이 예상된다.


거액의 후원자들은 돈을 돌려달라고 나섰고 공화당 텃밭 유타주에서도 트럼프가 고전하고 있다.


10대 여성들이 참가하는 미스 틴 USA 선발대회.


1996년 미스 유니버스 조직회를 인수했던 도널드 트럼프는 대회 때 참가자들의 나체 상태로 있는 탈의실을 마음대로 드나들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참가자들은 창피하고 모욕적이었지만 탈의실에 함부로 들어온 트럼프를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런 사실을 자랑삼아 얘기했었습니다.


트럼프의 음담패설 파문은 거액 후원자들의 지지철회와 기부금 반환요구로 이어졌다.


수십만 달러 우리 돈으로 수억 원을 기부한 한 후원자는 자신은 어린 아이 3명이 두고 있다면서 상스럽고 성차별적인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며 즉각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가 줄곧 앞섰던 공화당의 아성 유타 주에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이 26%로 동률을 이룬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음담패설 후폭풍이 거센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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