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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전문가 "북한, 내년 무수단 전력화 가능"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북한이 지난 15일 중거리 미사일인 무수단 시험 발사에 실패했지만, 단순히 실패로만 봐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제기됐다.


북한은 실패를 통해서 미사일 운용능력을 축적하고 있는 것이며 무수단 미사일의 전력화가 내년에 가능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금 속도대로 개발이 진행된다면 북한이 내년에 무수단 미사일을 전력화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항공우주연구기관 에어로스페이스의 존 실링 연구원은 북한전문매체 '38노스' 기고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번 시험발사가 비록 실패로 끝났지만 단순한 실패의 반복은 아니라는 것.


실링 연구원은 북한이 공격적인 시험 발사 일정을 통해 새로운 미사일 운용 능력을 보여줬으며, 이런 속도라면 예상보다 빨리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을 전력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원산 일대에서 진행했던 중거리 미사일 발사 시험을 내륙인 평안북도 구성시에서 진행한 점도 주목했다.


이 지역은 북한에서 군사전력이 가장 집중된 곳 중 하나이며, 따라서 전력화된 무수단의 기지가 들어설 만한 곳이라는 게 실링 연구원의 평가다.


백악관은 북한의 중거리 미사일 발사 시도를 강력히 비판했다.


백악관 측은 또 미국은 동맹국들을 방어하기 위해 군사력을 동원해왔으며, 한국 정부와 사드 배치를 논의해온 것도 이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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