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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대선 마지막 TV토론 '분위기 어땠나'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대선이 3주도 남지 않은 가운데, 마지막 TV토론이 열렸다.


트럼프와 클린턴 두 후보가 난타전을 벌인 가운데, 3차 토론도 클린턴이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3차 TV토론에 나선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이번에도 악수 없이 토론을 시작했다.


이후 두 후보는 시작부터 충돌했다.


낙태 문제에 대해 트럼프가 "생명을 존중한다"면서 낙태 반대론자들의 입장을 옹호하자, 클린턴은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지지한다"며 낙태 찬성 입장을 밝혔다.


토론 중반, 대선 결과를 수용하겠느냐는 질문에 트럼프가 즉답을 피하자, 클린턴은 '끔찍한 답변'이라면서 이는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태도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서로에 대한 비방도 여전했다.


클린턴은 트럼프의 성추문과 관련해 구체적인 증언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트럼프의 여성관이 드러났다"고 비난했다.


이에 트럼프는 클린턴은 국무장관 시절 사용한 개인 이메일 3만 3천 개를 삭제한 것을 두고 "대통령 자질이 없다"고 몰아붙였다.


토론 직후 미국 CNN 방송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2%가 클린턴을 승자로 꼽아, 3번의 TV토론 모두 클린턴이 앞선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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