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트럼프 "토요타, 미국에 공장 지어라" 보호주의 정책 시동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미국 우선주의'를 내건 보호무역 정책에 시동을 걸었다.


자국기업인 포드와 제너럴모터스 공장의 멕시코 이전을 막고 나선 데 이어 이번엔 일본기업인 토요타를 정조준했다.


외국기업의 경영권까지 이래라저래라 간섭하면서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가 트위터를 통해 "토요타 자동차가 멕시코에 미국 수출용 코롤라 모델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는데 절대로 안 된다"고 밝혔다.


또 "미국에 공장을 지어라. 그렇지 않으면 막대한 국경 세금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멕시코에 10억 달러, 약 1조 2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인 토요타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것이다.


대선 당시 트럼프는 외국으로 공장을 이전하는 것은 일자리를 죽이는 것이라면서 자동차회사 포드를 정면 지목하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 직후 포드는 결국 멕시코에 추진했던 소형차 생산공장 설립계획을 취소하고 국내에 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에어컨 제조업체 캐리어도 멕시코 이전 계획을 백지화했다.


트럼프는 현재 자동차 업체 제너럴 모터스와 기계부품업체 렉스노드의 공장 이전 계획도 막기 위해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다.


일자리를 지키겠다며 몰아붙이는 트럼프의 초법적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낮에는 자원순환, 밤에는 조선체험으로 보낸 김제의 특별한 주말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9월의 첫 주말 김제시가 시민과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제3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가 개최됐다. ‘새로보미 축제’는 5개 분야에 걸쳐 총 80개의 다채로운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다. 특히, 고장 나거나 쓸모 없어진 물건들, 재활용품 등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예술작품인 ‘정크아트’전시는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또, 단순히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행사 운영 전반에 친환경 원칙을 적극 반영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돼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을 실천하도록 유도했다. 더불어, 환경부 주최 정부 공식행사인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지난 5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진행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제17회 자원순환의 날’행사는 수도권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