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트럼프 "오바마케어 폐지할 것"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 즉시 서민 건강보험 정책인 오바마케어를 폐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취임을 앞둔 트럼프의 지지율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는 오늘 트위터를 통해 너무 비싸 감당이 안 되는 건강보험법은 곧 없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핵심 건강보험정책인 오바마케어를 즉각 폐지하겠다는 뜻이다.


트럼프는 오는 20일 취임식이 끝난 뒤 곧바로 오바마케어 폐지 행정명령 1호를 발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상원을 장악한 공화당은 국가 부담이 크다는 이유 등으로 오바마케어 폐기를 위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 무보험자를 포함해 전 국민의 건강보험 가입 의무를 목표로 한 오바마케어는 도입된 지 3년 만에 폐지 절차를 밟게 됐다.


이런 가운데 갤럽조사 결과 취임을 일주일 앞둔 트럼프 당선자의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인 44%로 나타났다.


과거 취임직전 오바마 대통령은 83%, 조지 W 부시와 클린턴 전 대통령은 각각 61%, 68%였다.


트럼프의 저조한 지지율은 미국의 심각한 분열상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낮에는 자원순환, 밤에는 조선체험으로 보낸 김제의 특별한 주말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9월의 첫 주말 김제시가 시민과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제3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가 개최됐다. ‘새로보미 축제’는 5개 분야에 걸쳐 총 80개의 다채로운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다. 특히, 고장 나거나 쓸모 없어진 물건들, 재활용품 등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예술작품인 ‘정크아트’전시는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또, 단순히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행사 운영 전반에 친환경 원칙을 적극 반영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돼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을 실천하도록 유도했다. 더불어, 환경부 주최 정부 공식행사인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지난 5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진행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제17회 자원순환의 날’행사는 수도권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