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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 확정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원내 제4당인 바른정당이 오늘 대구 출신의 유승민 4선 의원을 대선후보로 공식 확정했다.


유 후보는 보수재건을 통해 당당하게 대선에서 선택받겠다고 밝혔다.


창당 두 달 만에 치러진 바른정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선택은 유승민 의원이었다.


권역별 평가와 당원 투표,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62.9%의 지지를 얻어 37.1%를 얻은 남경필 경기지사를 여유있게 이겼다.


대구 출신으로 미국 위스콘신대 경제학 박사,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거친 뒤 정계에 입문해 4선 의원을 지냈다.


'박근혜 대표' 비서실장 출신이지만 박 전 대통령과 충돌했고, 결국 지난해 말 탄핵 사태 이후 탈당해 보수 신당인 바른정당 창당에 동참했다.


사드 배치를 주장하는 등 대북 문제와 안보 분야에선 보수지만, 경제 분야에선 '중부담 중복지'를 위한 증세를 강조하며 기존 보수진영과 차별화하고 있다.


지지율 상승과 중도·보수 연대 방안을 도출해야 하는 난제가 유 후보가 해결해야될 과제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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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 국립의대 설립' 국회토론회로 본격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지난 12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형동 국회의원과 임미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경상북도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등 지자체 주요 인사와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시도민단을 포함한 시민단체 관계자 등 약 450명이 참석해 경북 지역 의료 여건과 국립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여야 의원 30여 명이 참석해 경북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1부 개회식에서는 참석자들이 ‘경북 도민의 염원, 국립․공공의대 설립’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지역 의료 현안에 대한 공감의 뜻을 함께 표현했다. 2부에서는 유천 국립목포대 의과대학설립추진단 부단장이 ‘전남 국립의대 설립 현황 및 계획’을,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이 ‘경북도 국립․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태주 총장이 좌장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