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오늘 문 대통령 취임 100일 '소통 행보'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00일, 소통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인사 파동과 안보 위기 대처 등에서는 비판도 적지 않았다.


취임 일성으로 밝힌 '소통'의 의지.


시민들과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직접 따른 커피를 마시며 회의를 하는 등, 이전 정부와 차별화된 모습이었다.


반면 협치를 강조했던 정치권과는 인사 문제로 삐걱댔다.


공직 배제 5대 원칙을 내세워 확실한 검증을 약속했지만 현실은 이전 정부와 다르지 않았다.


장관 후보자 2명이 끝내 낙마했고 야당이 반대한 인사들의 임명 강행은 대치의 골을 깊게 했다.


안보와 대북 정책을 둘러싼 갈등도 이어졌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높고 안정적인 지지율을 평가하며 겸허한 자세로 국정 개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은 내외신 기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시나리오 없이 자유로운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서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복합재난 대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관 일대에서 진행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건축물 붕괴와 화재 ▲전기·가스시설 파손 ▲도로 싱크홀 및 인근 산불 확산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단일 재난이 다른 재난으로 연쇄 확산하는 ‘복합 재난’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 지휘·통제·복구 기능이 동시에 가동되는 통합형 훈련으로 추진했다. 서대문구청,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경찰서, 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상황판단 회의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를 위해 통합지원본부 토론훈련과 실전형 현장훈련을 연계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 헬기와 로봇견(로봇개)을 활용한 입체적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 장면이 시연돼 실전 같은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서대문구청 ▲도로과의 ‘GPR(지반탐사 레이더) 차량을 통한 이화여대 일대 지반 공동 탐사’ ▲푸른도시과의 ‘안산(鞍山) 자락 잔불 진화’ ▲재난안전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