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미-중, 대북제재 '기싸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대북 독자 제재로 중국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미국이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에 앞서서 어제 틸러슨 국무장관을 중국으로 보냈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2박3일 간 중국을 방문해 미중 간 현안을 논의한다.


오늘은 장관급인 왕이 외교부장, 그리고 부총리급인 양제츠 외교 담당 국무위원과 회담이 예정돼 있다.


이 자리에선 오는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북핵과 무역 의제를 조율한다.


틸러슨 장관은 중국에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막기 위한 강경 조치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북한은행과 거래하는 중국 금융기관을 제재할 방침이어서, 양국 간 팽팽한 기 싸움도 예상된다.


틸러슨 장관이 북중 무역 중단 같은 중국의 대북 독자 제재를 요구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중국은 대북 독자제재에는 반대하면서도, 최근 북한 관련 기업을 폐쇄 조치하는 등 미중 공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AI 개발의 윤리적 문제 심화: 생성형 AI의 저작권 및 책임 논쟁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생성형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저작권 침해 및 책임 소재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저작권이 누구에게 귀속되는지, AI가 저작권을 침해했을 경우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이 부족하여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AI가 기존 저작물을 학습 데이터로 사용하여 유사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 논란이 발생한다. AI 개발사는 학습 데이터의 저작권 문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저작권자들은 자신의 권리가 침해되었다고 주장하며 법적 분쟁을 제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AI 기술 발전의 걸림돌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더욱이,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질이 향상되면서 저작권 침해를 구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기존 저작물과 매우 유사하지만, 법적으로 저작권 침해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계선상의 콘텐츠가 증가함에 따라, 저작권 분쟁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는 AI 기술 발전의 속도를 고려할 때 더욱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