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해군, 신 무기체계 대공개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 특수부대의 서북도서 해상침투를 저지하기 위한 우리 해군의 첨단무기들이 대대적으로 공개됐다. 
 
 
길이 8m의 날렵한 선체를 갖춘 무인 수상함, '해검', 방위사업청과 해양수산부가 민군 협력사업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개발한 무기로, 부산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함정 위에 달린 레이더로 목표물을 포착할 수 있는 데다, 사람이 타지 않아도 자체 항해가 가능해 24시간 인명보호가 필요한 서해북방한계선, NLL 등 긴장고조 지역에선 최적의 감시·정찰 임무가 가능하다. 
 
 
적 수상함 외에, 잠수함과 기뢰까지 탐지하고 제거하는 무인 체계도 속속 개발 중이다. 
 
 
후미에 음향탐지장비, 소나를 장착한 이 무인 함정은, 바닷속 기뢰나 매복 중인 적 잠수함을 포착할 수 있다. 
 
 
적이 매설한 기뢰를 탐지한 뒤, 자폭 방식으로 제거하는 무인 잠수정은 개발이 사실상 완료돼 내후년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북한 특수부대의 백령도 기습 침투를 막을 이동식 유도로켓 '비궁'도 내년 초 전력화를 앞두고 공개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서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복합재난 대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관 일대에서 진행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건축물 붕괴와 화재 ▲전기·가스시설 파손 ▲도로 싱크홀 및 인근 산불 확산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단일 재난이 다른 재난으로 연쇄 확산하는 ‘복합 재난’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 지휘·통제·복구 기능이 동시에 가동되는 통합형 훈련으로 추진했다. 서대문구청,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경찰서, 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상황판단 회의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를 위해 통합지원본부 토론훈련과 실전형 현장훈련을 연계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 헬기와 로봇견(로봇개)을 활용한 입체적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 장면이 시연돼 실전 같은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서대문구청 ▲도로과의 ‘GPR(지반탐사 레이더) 차량을 통한 이화여대 일대 지반 공동 탐사’ ▲푸른도시과의 ‘안산(鞍山) 자락 잔불 진화’ ▲재난안전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