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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대법원 '애플 2차 특허소송' 삼성 상고 기각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연방대법원이 애플과 삼성전자 간 2차 특허침해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해 삼성이 신청한 상고심을 기각했다고 미국 AP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애플의 손을 들어준 하급심의 판결이 사실상 확정돼 삼성전자가 애플에 1억1천960만 달러, 우리 돈 1천332억여 원의 손해배상액을 지급하게 됐다.

애플은 앞서 밀어서 잠금을 해제하는 기능 등 삼성이 3건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해 1심 재판부는 애플, 2심 재판부는 삼성의 손을 들어줬지만, 2심 전원합의체 재심리에서 판결이 다시 뒤집히자 삼성은 이에 불복해 상고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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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의 윤리적 문제 심화: 생성형 AI의 저작권 및 책임 논쟁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생성형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저작권 침해 및 책임 소재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저작권이 누구에게 귀속되는지, AI가 저작권을 침해했을 경우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이 부족하여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AI가 기존 저작물을 학습 데이터로 사용하여 유사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 논란이 발생한다. AI 개발사는 학습 데이터의 저작권 문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저작권자들은 자신의 권리가 침해되었다고 주장하며 법적 분쟁을 제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AI 기술 발전의 걸림돌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더욱이,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질이 향상되면서 저작권 침해를 구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기존 저작물과 매우 유사하지만, 법적으로 저작권 침해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계선상의 콘텐츠가 증가함에 따라, 저작권 분쟁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는 AI 기술 발전의 속도를 고려할 때 더욱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