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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바른정당 의원 8명 한국당 복당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바른정당을 탈당한 의원 8명이 "좌파 정부의 폭주를 막아달라는 국민 뜻을 받아들인다"며 9일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다.

김무성 의원 등이 탄핵정국에서 떠났던 자유한국당으로 돌아왔다.

한국당 의석수는 115석으로 늘어 121석인 여당이자 원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의석수에 근접했다.

오는 13일 바른정당 전당대회 이후에는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까지 한국당에 합류할 예정이다.

바른정당에서 추가 탈당자가 나와 한국당이 120석까지 확보하게 되면,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민주당은 한국당 동의 없이 쟁점 법안 처리가 불가능해진다.

바른정당 탈당파의 복당에 반대해온 한국당 내 친박계는 당이 망하길 바라며 침을 뱉고 떠난 배신자들이 무임승차해서는 안 된다며 반발했다.
 
원내 교섭단체 지위를 잃게 된 바른정당은 다음 달까지 한국당·국민의당과의 이른바 '중도·보수 대통합'을 제안하며 추가 이탈을 막는 데 주력했다.

그러나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의 연대를 모색한 안철수 대표 측과 이에 반대하는 호남 세력 간에 연일 험한 말이 오가는 가운데 당 대 당 통합에는 선을 그었다.

국민의당 의원 일부의 민주당행도 거론되는 등 야권에 국한되지 않는 정계 개편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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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립공연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 운영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임대주택 건립 ▲R2R 인쇄 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과 수해복구, 그리고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인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