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한국 대통령 문재인과 전화 통화

◆ 시진핑, 평창동계올림픽 원만한 성공 미리 축원

◆ 문재인, 한중 전략파트너관계 보다 큰 진전 기대

국가 주석 시진핑은 11일, 요청에 응해 한국 대통령 문재인과 통화를 가졌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대통령선생은 얼마전 중국을 성공적으로 국빈방문했으며 쌍방은 중한 전략파트너관계를 발전시키고 중대 지역과 국제 문제에서 조률을 강화할 데 대해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으며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협력을 강화했다. 중국은 중한 관계 개선의 발전을 만족스럽게 여긴다. 새로운 한해에 중국은 한국과 함께 전략적 교류를 강화하고 실무협력을 추진하며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양국 관계가 보다 큰 발전을 실현하도록 추진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중국은 한국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잘 치르도록 지지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이 원만한 성공을 거두기를 미리 축원한다.

문재인은 얼마전 중국 방문 시 중국의 주도면밀한 배치에 대해 재차 감사를 표하고 한중 전략파트너관계가 계속 발전추세를 유지함으로써 새로운 한해에 보다 큰 진전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표시했다.

문재인은 일전 한조고위급회담 성과를 통보하고 한국은 조선반도 문제에서의 중국의 중요한 역할을 고도로 중시한다면서 중국이 남북대화를 지지한 데 대해 감사하며 대화담판을 통한 문제 해결을 추진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들인 중국의 노력에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또한 한국은 중국과 함께 대화담판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본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데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일관적으로 한조(북) 쌍방의 관계 개선과 화해협력을 지지해왔다. 우리는 쌍방이 남북 대화와 교류를 추진함으로써 조선반도 문제 해결을 점진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 목전 조선반도정세는 도전과 기회가 병존해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한조대화에 계기를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조선반도 정세 호전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 중국은 한국을 포함한 각측과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형세가 진일보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쟁취할 것이다.

/신화사